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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uan Lang Lin

린쉬안랑은 타이베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가이다. 일본에서 귀국한 후, 거리 사진을 통해 고향인 대만의 풍경을 기록해오고 있다. 그의 작업은 소외와 소속 사이의 긴장감, 그리고 그 안에 내재된 감정적 연결을 탐색한다. 도시 장면에 대한 관찰을 통해, 선명한 색채 속에서도 조용하고 내성적인 분위기를 담아낸다.시리즈 Taipei No Goodbye는 도시의 기억과 정서에 대한 집단적 공명을 불러일으키며,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대만적 감성을 포착하고자 한다. 이 작업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을 기록하고 재해석하며, 관람자가 중첩된 거리의 색과 시간적•감정적 분위기를 마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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