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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3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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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6월 30일로 종료되는 남원유원지 내 1차지구 개발사업시행 기간을 2026년 6월30일까지 1년 더 연장해 주기로 했다
서귀포시 남원읍 금호리조트제주 일원에 위치한 남원유원지는 1987년 관광지로 지정받았다. 이어 1992년 영화배우 신영균(97)씨가 사재를 들여 국내 첫 영화박물관 건립에 나섰다.
7년의 공사를 거쳐 1999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제주신영영화박물관을 개관했다. 이후 2002년 제주도는 일대 8만3793㎡ 를 도시계획시설인 유원지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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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어린이 놀이시설인 코코몽에코파크에 이어 2019년 다이노대발이파크가 개관했지만 당초 계획한 수목원과 숙박시설은 추진되지 않았다.
급기야 2019년 말 제주도에 박물관 폐업 신고를 하고 2021년부터는 영업을 전면 중단했다. 테마파크 시설도 줄줄이 문을 닫았다.
제주도는 2022년 남원유원지 내 1차지구에 대한 미개발사동신건설 주식
업 이행을 조건으로 사업기간을 연장했지만 이마저 지켜지지 않았다.
올해 6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사업자인 ㈜한주홀딩스코리아는 기존 시설을 리뉴얼하고 수목원과 호텔 등 미조성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마스터프랜 재수립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제주도는 조건부로 사업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사업자는 이 기간 리뉴얼 계획을 마mh에탄올 주식
련해 개발사업시행승인 변경 신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남원유원지는 1,2차 지구로 나눠서 추진되고 있다. 2차 지구 사업자는 금호리조트(주)다. 면적은 4만9322㎡로 현재 숙박시설인 금호리조트제주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