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 예비교육 모습.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의 인문학 특강(왼쪽)과 김용삼 진코어 대표의 딥테크 창업 특강(오른쪽)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강대임)는 지난달 23~27일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육을 실시하고, 수료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입생 예비교육은 UST가 지향하는 '가치창출형 글로벌 인재' 양성의 첫걸음으로, 신입생들이 UST의 교육 철학과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내면화하고 각 국가연구소 스쿨 연구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된다.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특히, 올해는 인문학적 통찰과 인공지능(AI) 융합 역량을 겸비한 글로벌 연구자 양성에 초점을 맞춘 신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과학기술 경계를 넓히는 인문학 및 융합적 사고 강화 강연도 눈길을 끌었다.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AI 시대, 대체 불가한 걷기의 힘' 강연을 통해 올레길을 개척하게 된 스토리와 인간 고유의 경험
사이다릴게임 , 관계,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양한 KAIST 명예교수는 '예술과 과학·공학'을 주제로 두 영역을 아우르는 융합적 관점을 제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스쿨 유용균 교수(원자력연 인공지능응용연구실장)는 AI 시대에 급변하는 R&D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으로 '인공지능 기술발전, 응용, 연구분야 활용'
바다이야기게임장 을 주제로 AI 기술의 흐름과 실제 연구 현장 적용법을 소개했다. 이어 같은 스쿨 서호건 교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도구에서 연구 협력자로'라는 강연을 통해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연구 파트너로 활용하는 미래 연구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신입생들의 융합 연구 역량을 일깨웠다.
또 기초과학의 확장을 다룬 세션에서는 KAI
바다이야기릴게임 ST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가 복잡한 생명 현상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현대 과학 연구의 핵심 도구로서의 수학을 설명했다.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는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단순한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자연 현상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통찰을 강조하는 강연을 전했다.
연구성과의 딥테크 창업 마인드를 고취하는
릴게임방법 시간도 마련됐다. 유전자 가위 기술 선도기업인 진코어의 김용삼 대표(전 UST 교수)는 '연구실에서 시장까지: 창업을 염두에 둔 연구 여정 설계하기'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연구 초기 단계부터 기술 사업화를 고려하는 전략적 사고를 배우고, 국가 R&D와 산업 혁신을 잇는 연구자 겸 혁신가로서의 비전을 세울 수 있었다.
강대임 총장은 수료식 축사를 통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어느 자리에서든 스스로 주인이 되는 자세로 연구와 학위과정에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여러분의 도전이 UST의 도약이 되고, UST의 도약이 곧 대한민국과 인류 과학기술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신입생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