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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불을 붙인 무등산국립공원 토끼등 탐방로 화장실은 지난해 설계단계부터 광주시·동구청과 여러 차례 의견교환·공포가 이뤄졌던 걸로 파악됐다. 최신식 화장실을 도입하는데 절차상 문제나 하자가 없었다는 것이다.
15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 화장실은 지난해 3월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고, 5월 광주시 푸른도시사업소와 업무 협의를 거쳤다.
국립공원공단은 같은 해 6월 20일에는 광주시 동구청과 2차 협의를 가졌다. 같은 달 기초지반조사와 지적측량을 마쳤고, 7SIMPAC 주식
월에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7월 29일에는 환경부에 공원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10월 11일에는 동구청 건축과에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완료했고, 11월 20일에는 공원계획 변경이 환경부 고시로 최종 확정됐다. 12월 24일에는 공원사업 시행 결정고시가 완료되며 행정 절차는 마무리됐다.
2025년 들어서는 화장실 공사를반도체관련주
진행하기 위한 토지 사용 승낙 절차가 진행됐다. 2월 3일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소속 증심사로부터 토지 사용 승낙을 받았고, 3월 26일 산지 일시 사용 허가를 받았다.
올해 4월 18일엔 환경부가 광주시로부터 토지를 사들인 뒤 공사를 본격화했고, 6월 초 착공해 20일 개방됐다.
공단 관계자는 "광주시, 동구청 등과 SK이노베이션 주식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쳤고, 모든 법적 절차를 준수했다"고 설명했다.



무등산국립공원 토끼등 화장실의 모습. (무등산국립공원공단 제공) 2025.7.14/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이에 대해 광주시는 "공유재산심증권회사추천
의 등은 건축물 외형과 무관한 행정 절차일 뿐"이라며 "해당 부지가 여전히 광주시 소유였다면 건축 도면과 허가 여부 등을 검토했겠지만, 소유권 이전 이후엔 공단이 독자적으로 입찰을 진행했기 때문에 시는 내용을 알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이 사업은 애초에 광주시민 등을 포함한 무등산 탐방객을 위한 것이다. 1995년 광주시가 설치했던 재래식삼양엔텍 주식
화장실을 30년 만에 대대적으로 손 본 것인데, 노후화와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4억 2000만원 예산을 투입한 것이다.
그러나 일부 지역 언론과 강 시장이 문제를 제기하며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강 시장은 국립공원 내 '국립공원공단 이사장님! 화장실! 이것은 아니지요'라는 현수막을 걸고 신축 화장실이 '엉터리'라며 대책을 내놓으라고 주장했다. 12일 오후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즉각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고도 밝혔다.
그러나 15일 오후 기준, 국립공원공단 본부에는 광주시 차원의 이의제기 등 민원이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 관계자는 기존 체육시설이 철거돼 이용 공간이 줄었다는 지적에 대해선 "조망을 해치지 않도록 마감재를 일부 개선했고, 철봉·평행봉 등은 인근 유휴 부지에 8월 내 재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