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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은 가뭄과 홍수의 피해는 컸습니다.
카메룬 최북단주 마가호수 근처의 앙두밀 마을에 있는 논밭은 가뭄에 완전히 말라붙었습니다.



말라붙은 카메룬 앙두밀 마을의 논밭 전석우 기자 jujitsusw@yna.co.kr


마을 가장자리의 제방은 높이가 약 70㎝에 불과했는데 일부는 위쪽이 부서지면서 더 낮았습니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우기 때 은행이자 비가 많이 내리면 하마가 나타나 제방을 부수기도 한답니다.



카메룬 앙두밀 마을의 파손된 제방 전석우 기자 jujitsusw@yna.co.kr


주민들은 홍수 때 물이 차는 높이를 나무에 표시했습니다.
중개업체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폭우가 심해지고 홍수 피해가 잦아지면서 두려움이 커졌습니다.



카메룬 앙두밀 마을에서 홍수 때 수위를 표시한 나무 전석우 기자 jujitsusw@yna.co.kr


마을 주민들은 더위에 지 국민은행 대출 친 취재팀에게 음료수를 건네는 등 친절했습니다.
특히 카메라가 신기한지 몰려와 구경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는 한줄기 희망처럼 느껴졌습니다.
메마른 대지와 대조를 이룹니다.



카메룬 앙두밀 마을의 아이들 전석우 기자 jujitsusw@yna 최저 .co.kr


카메룬 최북단주 미나와오 난민캠프에서도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이곳에는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위협을 피해 국경을 넘은 난민 8만명이 살고 있습니다.
취재팀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아이들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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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미나와오 난민캠프의 아이들 전석우 기자 jujitsusw@yna.co.kr


아이들은 카메라를 보고 해맑게 웃고 제법 멋진 포즈를 취하기도 합니다.



카메룬 미나와오 난민캠프의 아이들 전석우 기자 jujitsusw@yna.co.kr


미나와오 난민캠프에서 약 8㎞ 떨어진 자메이 보호구역에서는 과거 벌목의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난민들은 땔감 등으로 쓰려고 나무를 마구 잘랐고 무성했던 숲은 90% 넘게 파괴됐습니다.



벌목으로 훼손된 카메룬 자메이 보호구역 전석우 기자 jujitsusw@yna.co.kr


난민들은 이제 미나와오 캠프 안팎에서 숲을 되살리려고 나무를 열심히 심고 있습니다.
더위를 식힐 그늘을 만들면서 기후변화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카메룬 미나와오 난민캠프의 묘목들 전석우 기자 jujitsusw@yna.co.kr


일주일 일정의 카메룬 취재에 이어 방문한 국가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도 매우 더웠습니다.
한낮에 도로를 수백m 걷기도 힘들었습니다.



니제르 수도 니아메 노재현 기자 nojae@yna.co.kr


니아메 여기저기서 움막집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집을 잃은 실향민들이 임시 거처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니제르 수도 니아메 노재현 기자 nojae@yna.co.kr


니아메를 흐르는 니제르강(나이저강)은 주민들에게 젖줄과 같은 존재입니다.
주민들은 니제르강에서 물고기를 잡고 주변 지역에서 농사도 짓습니다.
4천㎞가 넘는 니제르강은 기니의 남부 고원 지대에서 발원해 말리, 니제르, 나이지리아를 거쳐 대서양으로 흐르는데 아프리카에서 나일강, 콩고강에 이어 세 번째로 긴 강입니다.



니제르 수도 니아메를 흐르는 니제르강 노재현 기자 nojae@yna.co.kr


nojae@yna.co.kr, jujitsusw@yna.co.kr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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