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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더위 속 다시 '폭염특보', 대구 34℃...오후 내륙 소나기
작성자 경빈님나 조회 139회 작성일 22-07-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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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맛비는 모두 그치고, 점차 하늘이 개고 있습니다.오늘은 다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서울 한낮 기온은 3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7도나 높겠고요.폭염경보가 내려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비가 그치자마자 무더위가 말썽입니다.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내륙의 비는 모두 그쳤습니다.제주도에만 내일 밤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는 오후부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5~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선선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3~7도가량 오르면서 다시 날이 더워집니다.서울 한낮 기온 32도, 대전과 광주 31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내륙 곳곳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소식이 잦을 전망입니다.오늘부터 동해안 지역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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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29일 세종시 인사혁신처 집무실에서 열린 '인사혁신처·아스타나 인사행정허브(ACSH) 온라인 국제 화상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2022.6.29/뉴스1(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공무 수행 중 다치거나 질병에 걸린 공무원들의 재활 치료를 위한 연계 의료기관이 40여 개에서 전국 150여 개로 확대된다.인사혁신처는 공무 수행 중 다친 공무원에게 전문 재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특수요양급여비용 산정기준' 고시 개정안을 14일 행정 예고했다.그동안 공무로 인해 재해를 입은 공무원이 전문재활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공무원연금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43곳의 의료기관을 찾아야 해 접근성이 비교적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이번 고시 개정에 따라 공무 수행 중 상해(공상)를 입은 공무원은 공무원연금공단과의 서비스 연계 협약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154개의 재활·화상인증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공상 공무원은 의료기관에 공상 승인 결정서를 제출하고, 의료기관은 국민연금공단에 내원 확인을 한다. 이후 공단에서 진료비 지급을 확약하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의료기관은 인사처 홈페이지와 공단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개정안은 내달 3일까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8월 중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