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의성군 의성중학교와 의성여중학교 청소년대표 선수단은 지난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홋카이도뱅크 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한중일 청소년 동계스포츠 교류전'에 참가했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제공
국내 무대 정상에 선 의성중·의성여중 컬링부가 국제 빙판에서도 흔들림 없었다.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한·중·일 청소년 동계스포츠 교류전에서 세 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경쟁력을 확인했다.
의성중학교(교장 우원구)와 의성여중학교(교장 최재관)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홋카이도뱅크
백경릴게임 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한중일 청소년 동계스포츠 교류전'에 대한민국 청소년대표로 참가했다.
출전 자격은 지난해 10월 제3회 경기도의장배 전국컬링대회 우승으로 확보했다.
3일 컬링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교류전은 한·중·일 청소년 선수들이 국제 경기 환경을 경험하도록 운영되는 정기 프로그램이다.
야마토게임예시 전국대회 성과가 국제 일정으로 직결되고, 이후에는 학교 단위가 아닌 국가 대표 체계로 훈련과 운영이 전환된다.
대표 선발 이후 준비 과정은 국내대회와 결이 달랐다.
국제 경기 운영을 전제로 세부 전술을 보완하고, 연속 일정에 대비한 체력 안배와 회복 프로그램을 포함해 훈련 체계를 재정비했다.
상대 팀의
손오공게임 경기 템포와 엔드 운영 방식 차이에 대한 대응 훈련도 병행됐다.
현지에서는 적응이 변수였다.
별도의 국내 합숙 없이 일본 측 프로그램에 맞춰 훈련과 실전을 병행했다.
빙질 특성과 경기 흐름을 빠르게 읽어내는 데 집중했고, 경기 전 컨디션 관리와 경기 후 회복 과정을 반복하며 전략을 조정했다.
바다이야기#릴게임 대한민국 남녀 청소년대표팀은 일본 청소년대표팀과 세 차례 맞붙어 모두 승리했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뒤 경기 흐름을 끝까지 관리하는 운영 능력이 돋보였다.
연속 일정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전술 완성도를 실전에서 확인했다.
인솔은 의성중학교 고건호 교사와 의성군청 학생부 컬링 지도자, 대
바다이야기오락실 한컬링연맹 이재현 인턴이 맡았다.
행정과 예산 집행은 대한체육회 사업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대한컬링연맹이 담당했다.
학교는 훈련 일정과 학습 관리를 병행하며 출석과 대회 신청, 인솔 절차를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수 보호와 학습권 보장을 중심으로 지원했고, 의성군청과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훈련 환경 개선과 대회 출전을 뒷받침했다.
김호건 코치는 "연속 일정 속에서 전략 수행과 체력 관리를 동시에 가져가는 것이 핵심이었다"며 "국제 무대 경험이 선수들의 경기 이해도와 판단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류전은 전국대회 우승 이후 국제 무대로 이어지는 지역 중학교 운동부 운영 구조가 실제 경기 성과로 확인된 사례로 정리된다.
국내 정상의 성과가 해외 무대에서도 그대로 구현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