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은 지난 27일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일환으로 고위험 사업장으로 선정된 제주시 모 복합리조트 사업장을 불시 점검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예고 없이 진행된 불시 점검은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안전관리 실태 파악과 개선을 목표로 이뤄졌다.
점검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대 사고유형인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이다. 더불어 겨울철 화재안전 기본 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확인했다..
합동 점검반은 전반적인 사업장 작업환 오징어릴게임 경과 안전보건 실태를 확인하고 위험기계·기구, 밀폐공간 안전관리 실태 및 겨울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을 점검했다.
또 사업장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 고압 충전부 별도 방호 장치 조치 등 산업안전 관련 내용도 살폈다. 
점검반은 이날 유해 위험기계․기구 안전관리 실태 등 야마토무료게임 안전상 취약 분야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시정 지시를 내렸고 해당 사업장은 즉각적인 개선을 약속했다.
현장 근로자 면담 자리에서 근로자 대표는 "사업장에 천여명의 근로자들이 밀집된 상태로 일을 하고 있어서 무엇보다도 작업환경의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안전한 일터 조성에 적극 노력해 주신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바다이야기온라인 관련해 광주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은 고위험사업장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전담 감독관을 지정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을 구축하고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유형이나 업종 등을 중점 대상으로 불시 점검·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업장 스스로 안전관리 역량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적 컨설팅을 병행, 산 손오공릴게임 업재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도영 청장은 "산업현장의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기본 가치다. 산업재해 예방은 노사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며 "기본과 상식이 통하는 안전한 일터 조성은 범국가적인 과제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제주 산업재해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기자 admin@no1reelsi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