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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오후 4:00 청와대 시대 다시 연다… 대통령실 “이달 말까지 순차 이전”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8일 청와대 본관에서 관계자가 고소작업차를 타고 작업하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지난 7일 ‘대통령실 6개월 성과 간담회’에서 “대통령실은 용산 시대를 뒤로하고, 대통령이 있어야 할 제자리인 청와대로 돌아간다”며 “업무시설은 크리스마스 무렵이면 이전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 환경 정비와 전기·통신 공사가 이미 끝났고 브 바다이야기APK 리핑룸도 20~23일 사이 춘추관으로 옮긴다”고 설명했다.



김종호 기자





8일 오후 서울 청와대 영빈관 시화문으로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바다이야기고래


■ 2025.12.08 오후 2:00 ‘주황빛 겨울’ 열렸다…함양 곶감 초매식, 전국 출하 시동 8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곶감경매장에서 ‘지리산 함양곶감’ 초매식이 진행되고 있다. 함양군은 내년 1월 ‘제10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와 서울 설맞이 특판 행사를 열어 소비자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온라인골드몽 지난해 함양군에서는 403농가가 18만9000접의 곶감을 생산해 225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2006년 시작된 함양곶감 경매는 20회를 맞으며 지역 대표 농특산물 유통 시스템으로 자리잡았다.



사진 함양군


■ 202 릴게임다운로드 5.12.08 오후 1:30 세종서 부산으로…해수부 이전 시작 알린 이삿짐 차량 8일 해양수산부 청사의 부산 이전이 본격화됐다.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에서 해수부 이삿짐을 실은 차량이 부산 동구 임시청사로 출발하고 있다. 짐은 오늘 밤 부산에 도착해 하룻밤을 보낸 뒤 내일(9일) 오전부터 임시청사 내부로 옮겨질 예정이다. 해수부는 사무실 집기와 서류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등 차량 260여 대 분량의 이삿짐을 2주간 순차적으로 이전하고 직원 850여 명도 같은 기간 부산으로 옮겨 현지 근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뉴스1


■ 2025.12.08 오전 10:00 전자전 대응능력 강화한 신형 참수리… 4척 한꺼번에 띄운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이 8일 오후 부산 HJ중공업에서 신형 고속정(PKMR:Patrol boat Killer Medium Rocket) Batch-Ⅱ ‘참수리-231·232·233·235호정’ 통합 진수식을 연다. 국내 설계·건조된 이들 함정은 230톤급, 길이 44m급으로, 130㎜ 유도로켓과 76㎜ 함포, 12.7㎜ 원격사격통제체계를 갖춰 연안 침투세력 차단·격멸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기존 Batch-Ⅰ과 같은 크기와 무장을 유지하면서도 전투체계와 사용자 운용성을 개선하고, 유도탄 교란을 막는 항재밍 기능을 포함해 전자전 대응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군은 시운전을 거친 뒤 2026년 8월부터 11월까지 함정을 순차적으로 인도받아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7일 신형 고속정 참수리-231·232·233·235호정(왼쪽부터) 모습.



사진 해군





해군


■ 2025.12.08 오전 10:00 전국법원장회의 이어 법관대표회의… 사법개혁 입장 나오나 8일 오전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전국법관대표회의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각급 법원에서 선출된 대표 판사들이 모여 사법행정과 법관 독립에 관한 의견을 표명하고 건의하는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법제도 개선을 위한 재판제도 분과위원회 발의 안건과 법관 인사·평가제도 변경 안건 등 두 가지가 상정됐다. 앞서 지난 5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주관으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에서는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와 법왜곡죄 신설 등 사법개혁 법안을 두고 위헌 소지가 크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김종호 기자


김현동 기자 kim.hd@joongang.co.kr 기자 admin@gamemong.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