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 사진제는 사진에 대한 열정을 사진에 대한 사랑으로 승화시켜 사진가들이 헌신과 봉사로 만들어 가는 사진제 입니다.
너무나 익숙해서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위장된 신화를 넘고, 새로운 것을 찾고 정체성과 역동성을 가지고 2019년 부산국제사진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9년 부산국제 사진제는 What will I do with the photography? 나는 사진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작가의 예술관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2019 부산국제 사진제는 거청조선소 부지내 (영도구 청학동 소재)에서 29일간 개최함으로서 공간과 시간의 확장으로 작가와 관객 모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게 되었습니다.
적극 도와주신 부산광역시와 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3회 부산국제 사진제를 준비 하면서 드리는 글
2017년 제1회 부산 국제 사진제 주제는 “Where am I ?”로서
美의 역사 속에서 내 사진의 위치를 살펴보았다.
2018년 제2회 부산 국제 사진제 주제는 “나에게 사진이란 무엇인가?”로서
이성, 감성, 직관 속에서 내 사진을 살펴보았다.
2019년 제3회 부산 국제 사진제 주제는 “나는 사진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로서 이성, 감성, 직관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되는 시대적 자아를 통해서 美를 어떻게 표현하는가를 살펴 보고자 한다.
칸트는 인간의 인식, 행동, 목적을 순수이성 비판, 실천 이성 비판, 판단력 비판으로 설명하였고 그 이후 우리는 진眞, 선善, 미美라는 세 가지 수단으로 세상의 진리와 아름다움을 찾고 판단하여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동안 부산국제 사진제는 제1회에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칸트의 판단력 비판에서의 미美를 사진으로 살펴보았다. 제2회에서 나에게 사진이란 무엇인가를 통해서 안다 것이 사진에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의 진眞을 사진으로 살펴보았다. 이제 제3회에서 사진으로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칸트의 실천이성비판의 선善을 사진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유명 사진 작가의 사진으로 초창기 부산 국제 사진제의 위상을 올려보려는 발버둥에서 주변 사진들에 더 많은 눈길을 주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 3회에 걸친 전시 기획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2019. 5.15. 전시기획 최원락 드림
2019 부산국제 사진제
나는 사진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2019. 08. 31.(토) ~ 09. 28.(토)
(주)거청 조선소 부지내 (영도구 청학동 소재) 오시는 길
부산예술사진가회 / 부산일보사
주관 : 부산국제사진제 조직위원회
- 주제전
- 자유전
- 외국작가전
- 특별전(영도전, 청소년전, 학생공모전)
- 세미나
- 포트폴리오 리뷰
8월 31일 오후 3시 30분
조직위원장
고문위원
자문위원
조직위원회
감사
사무국
집행위원
준비위원
전시기획
직책 / 직무 | 구성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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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위원 | 김홍희, 문진우, 정봉채, 김동준 | |
조직위원장 | 문정수 | |
조직위원 | 김천식, 백성욱, 손상기, 신상현, 임현숙, 유성종, 유일상, 김대철 장용식, 최상선, 최원락, 허준, 곽현, 이나겸 |
|
감사위원 | 정원규 | |
준비위원장 | 최원락 | |
집행위원 | 위원장 |
최장락 |
부위원장 |
김호세 | |
카피라이터 |
김다희 | |
사무국 | 사무국장 |
노병희 |
총무부장 |
정계행 | |
사업위원장 | 손상기 | |
홍보위원장 | 임현숙 | |
청년위원장 | 권해일 | |
운영위원 | 권해일, 예성화, 박승근(영도) | |
아카이브(촬영 및 기록) | 윤원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