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북한 망하게 하려는 것 아니야...대화는 김정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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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24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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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일본에서 열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 = 대통령실 제공]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북한을 망하게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선택은 김정은에게 달렸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비핵화 관련 임기 5년 동안의 대응책'에 대한 견해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윤 대통령은 "우리는 북한을 망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공동 번영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런 측면에서 핵무장을 강화한다고 해서 평화와 번영에 도움이 된다고 보지 않는다. 아울러 북한이 현재와 같은 상태를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대처에'에 대한 질문에는 "이번 정부의 대처는 이전 정부와 다를 것이다"며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북한의 도발을 저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이어 "일시적으로 도발과 대결을 피하는 정책을 펴선 안 된다"며 "북한의 눈치를 보며 지나치게 유화적인 정책은 결과적으로 실패했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 확대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질문에는 "모든 군대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훈련을 해야 한다"며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가능성에 대해선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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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927년 출생인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으며,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아 34년간 방송 진행을 하고 있다. 다만 송해는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면서 프로그램 하차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송해는 지난달 코로나19를 앓은 뒤 기력 회복이 더뎠던 것으로 전해졌다.송해는 다음 달 초 예정된 지방 현장 녹화를 앞두고 장거리 이동 등을 하기에는 건강 상태에 자신이 없다는 생각을 제작진에게 전했으며, 향후 프로그램 하차 또는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KBS 측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후임 MC 물색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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