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리 정선시네마, 고한시네마 등 2곳 작은 영화관다양한 영화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어“반값 영화 대축제 통해 두 배의 행복을 느끼세요.”정선군의 두 작은 영화관이 오는 20일까지 반 값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아리아리 정선시네마와 고한시네마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 ‘삼삼오오 3,500원 반값 영화 대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 활성화와 군민·관광객 모두에게 영화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모든 영화 관람료가 1인당 3,500원으로 할인된다.상영되는 영화는 ‘베테랑2’를 비롯한 ‘대도시의 사랑법’, ‘비긴어게인’, ‘노트북’, ‘트랜스포머ONE’ 등 다양하며, 1이금융권 6일에는 ‘보통의 가족’과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등 2편, 17일에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등 개봉작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박철우 고한시네마 관장은 “최신 영화와 인기 개봉작을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작은 영화관을 찾아주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반기 금융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