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디] ‘갯마을 차차차’ 공진시장 오윤카페

  • 날짜
    23-02-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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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촬영된 인기 한류 드라마 가운데 ‘갯마을 차차차’가 있다. 2004년 개봉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현실주의 치과 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두식(홍반장, 김선호 분)의 밀고 당기는 사랑 이야기를 로맨스와 코미디를 적절히 섞어 재미있게 그렸다.‘갯마을 차차차’를 따라가는 여행의 시작점은 북구 청하면 청하시장이다. 드라마에서 공진시장으로 나온 뒤 이름도 청하공진시장으로 바꿨다. 시장 한가운데 장터 건물을 중심으로 드라마에 나오는 공진반점과 보라슈퍼, 청호철물, 오윤카페(한낮에커피달밤에맥주)가 있다.시장 입구 오징어 동상을 돌아가면 오윤카페다. 1980년대 라이브 카페의 느낌을 살렸다. 이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선 여행자들을 수시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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