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우수 모바일 고객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시작

  • 날짜
    22-09-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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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고객 25만명에만 에스라운지(S.Lounge) 제공고객 원하는 투자정보 구독 형태로 제공VIP 고객 위한 에스라운지VIP도 출시



[서울경제] 삼성증권(016360)은 온라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스라운지’(S.Lounge)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일정 기준 자산규모 또는 거래금액을 넘어서는 우수고객 약 25만 명을 대상으로 10개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증권 모바일앱(mPOP)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컨설팅 라운지 메뉴에서는 디지털PB에게 전화해 투자상담과 업무처리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바로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분야별 예약 상담 서비스 등도 진행된다. 상담 분야는 국내외 주식 뿐 아니라 금융상품, 연금, 파생상품 등 자산관리 전반의 내용에 대해 가능하다.투자정보라운지 메뉴를 이용하면 고객이 직접 선택한 투자정보를 구독 서비스 형태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종목명, 해외국가명, 애널리스트명, 이슈테마 등 고객이 받고 싶은 정보유형을 선택하면 선택한 분야의 애널리스트가 주요 이슈에 대해 작성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세미나 라운지’도 있다. 삼성증권 전문가들이 국내외 주식이나 금융상품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주제로 개최하는 실시간 세미나를 시청하고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자산이나 거래규모가 더 큰 디지털 고액자산가용 ‘에스라운지VIP’(S.LoungeVIP)도 제공한다. 세무, 부동산, 투자 등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컨설팅이 필요하면 ‘전문가 프로 컨설팅’ 서비스를 신청, 본사 직원과 상담할 수 있다. 이밖에 세무 및 부동산 관련 투자 정보를 이메일로 제공한다. 김태영 삼성증권 디지털 부문장(상무)은 “자산관리 시장의 노하우를 녹인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타사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만족감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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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이 26일 수요응답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aDRT 셔틀을 공개했다.포티투닷은 서울 청계천을 시작으로 세종시 등 전국에서 다양한 aDRT 서비스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티투닷 제공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된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42dot)은 26일 수요 응답에 최적화한 자율주행(autonomous-DRT·aDRT) 셔틀을 공개했다.이 셔틀은 완성차에 자율주행 키트를 부착한 것이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자율주행 대중교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전기차 기반의 목적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PBV)다.포티투닷의 첫 목적 기반 aDRT셔틀은 8인승 차량으로, 안전 요원을 제외하면 최대 7명이 탈 수 있다. 13개월에 걸쳐 디자인, 차량 설계 등 차량 제작부터 자율주행 임시주행 허가, 안전 운행 성능 확인 등 인증 과정을 마친 상태다.포티투닷의 aDRT 셔틀은 라이다 없이 자율 주행에 필요한 카메라 12대와 레이더 6대를 탑재했다.사이드미러도 없애고 고해상도 디지털 카메라 방식의 카메라모니터시스템(CMS·Camera Monitor System)을 적용했다. 차량 도어에 물체를 감지하는 압력 감지 센서와 광센서를 탑재해 끼임 방지 등의 사고 예방에도 주력했다. 완전 충전 시 300㎞까지 운행 가능하다.포티투닷 aDRT 셔틀 디자인은 현대차와 협력했다. 외관과 실내는 탑승자 중심의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했다. 차체를 낮추고 전고를 높여 승객의 편안한 승하차를 돕는다. 천장에는 파노라마 선루프를 설치해 개방감을 더했다.송창현 포티투닷 대표는 "이번 aDRT 셔틀은 이동 산업의 깊은 이해로 만든 최적의 디바이스"라며 "PBV(목적기반차량) 기반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교통뿐만 아니라 물류 부문으로도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역량을 결집할 글로벌 소프트웨어(SW) 센터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포티투닷은 우선 서울 청계천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운행을 시작으로 세종시 등 전국에서 다양한 aDRT 서비스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jebo@cbs.co.kr카카오톡 : @노컷뉴스사이트 : https://url.kr/b71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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