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포스터[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1일 세종국악당에서 동네방네 영화관 '무비 in 세종국악당'을 운영하고 조정석 주연 영화 ‘파일럿’을 무료 상영한다.동네방네 영화관은 영화관이 없는 여주 지역 주민들에게 최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시민들의 문화복지 증진 실현을 목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주인공이 파격적으로 변신한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블랙코미디 영화로, 유쾌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명절 후유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21일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세종국악당에서 상영되며, 사전예매는 18일까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파산면책이란 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