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에버튼과 경기에서 손흥민이 자신의 시즌 2호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팀 내 최고 선수로 꼽히는 손흥민은 이날 성실한 전방 압연체이력 박으로 자신의 올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올렸다.전반 25분 상대 백패스를 부지런히 쫓아 베테랑 골키퍼 조던 픽퍼드의 실수를 유발해 득점에 성공했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늘 내가 손흥민을 최전방에 둔 건 픽퍼드가 상대 빌드업의 핵심임을 인지했기 때문”이라며 “손흥민은 팀에서 가장 압박 능력이 뛰어난 최전방 자원이다. 대단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