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만화마켓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만화 비즈니스 마켓인 한국국제만화마켓이 5년 만에 부천국제만화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다. 코로나19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부천국제만화마켓은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부대 행사로 준비되는 만화·영상·디지털 콘텐츠의 융복합 페어다. 만화 관련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고 만화 콘텐츠 프로모션과 각종 이벤트 등 한국 웹툰 IP를 국내외 바이어에게 선보이는 장이다. 올해는 10월 4~5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상담회 및 리셉션을 진행한다. ‘1:1 비즈매칭 상담회‘는 해외 콘텐츠 기업과 국내 만화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으로, 상담 기간동안 참가자에게 전문 통역을 지원한다. 해외 참가사는 미국의 코믹 디스트로와 글로벌코믹스, 일본의 아무타스 코퍼레이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션과 라쿠텐 그룹 그리고 프랑스의 델리툰 등 웹툰 플랫폼, 유통사, 출판사, 에이전시 등 약 20여개 해외 기업이 참여한다. ’네트워킹 리셉션‘은 참가 기업 및 만화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 간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또 ’작가 피칭쇼‘는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과 컨셉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하고, 이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과 개별 비즈니스 미팅을중소기업확인서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입주 중인 작가 10인의 작품 10점과, 다양성만화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 20점을 선정해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국제만화마켓 국내 참가사 모집은 오는 9월 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