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무안읍에 들어설 작은 영화관. 무안군 제공전인천중고차 남도 집계 결과, 지난 3월까지 도내 작은 영화관 11곳의 누적 관람객은 229만명에 달한다. 작은 영화관 관람객은 2015년(1곳) 1만3천명, 2016년(2곳) 11만8천명, 2017년(5곳) 19만명, 2018년(6곳) 38만명, 2019년(7곳) 48만명까지 늘었다가 코로나 19 사태 여파로 2020년(7곳) 10만1천명, 2021년(10곳) 12만중고차 사고유무 4천명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2022년(11곳) 35만명, 2023년(11곳) 40만8천명으로 증가했다. 2015년 이후 도내 11곳 작은 영화관의 순수익은 7억2900만원이다.작은 영화관이 인기를 끄는 것은 관람료가 저렴하고 영화를 보려고 도시까지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 때문이다. 양선영 전남도 문화산업팀 주무관은 “대형 극장가의 60~70% 수준 저렴임대 한 관람료로 전국 동시 개봉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