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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는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6위였으나 이날 최종 라운드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6개를 몰아치면서 1타 차 역전 우승을 거뒀다. 플리트우드는 막판까지 셰플러와 동타로 접전을 벌였으나 1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 1타 차로 은메달을 갖게 됐다. 동메달은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가져갔다.



미국의 스카산와머니 연체
티 셰플러가 4일(현지시간)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감격하고 있다. 파리
bap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