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제작한 가상현실(VR) 영화 <단이전: 미인도 이야기>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욘드 리얼리티’ XR(확장현실) 전시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비욘드 리얼리티’ XR 전시 부문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기술의 최신 흐름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을 초청해 소개하고 있습니다.<단이전>은 국가유산을 활용해 제작된 VR 콘텐츠로, 조선 후기 화가 혜원 신윤복의 회화 작품 15점을 재해석해 디지털로 구현했습니다.전시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진행됩니다.한편, <단이전>은 지난 3월 미국에서 개최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영화제(SXSW Film & TV Festival 2024)’에도 공식 초청됐고, 데드센터 영전세자금대출 집주인 동의 화제(deadCenter Film Festival)에도 소개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사진 출처 : 국가유산청 제공]■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