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새로운 도약이 될 특별한 해가 될 것"이라며 "AI와 다양한 프로그램, 관객 이벤트를 꾸린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했다.메인 이슈로 'AI'를 꼽은 신철 집행위원장은 "생성형 AI는 최소한의 경비와 재능으로 세계와 만나는 혁신적 도구로 쓰일 것"이라며 "자본의 크기가 아닌 상상력이 가장 중요한 르노삼성 임단협 요소가 되는 평등한 경쟁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새 환경에서 창작자들이 자본에 좌절하지 않고 각자 비전을 내보일 터전의 중심에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