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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축구 온라인 커뮤니티손흥민은 이날 저녁 해당 풋살장에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기가 그렇게 핫플인가' 싶었다"면서 "눈을 크게 떠보니 정말 손흥민 선수였고, (경기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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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손흥민 상대 팀이 정말 부러웠다. 일생일대에 현역 프리미어리거 전성기 선수와 공을 찰 기회가 올까 싶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적었다.이어 "몇분 뒤 주장 전화기가 울리고, 손흥민 선수가 더 뛰고 싶다는 전화가 왔다"며 "주장은 팀과 상의 후 진행하겠다고 했는데, 상의할 게 있나"라고 손흥민과 함께 경기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축우리주택모기지
구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캡처A씨는 "손흥민 선수와 1분 같은 15분 동안 볼을 찼다"며 "손흥민 선수는 2시간 30분 동안 짧은 인조 잔디에서 그렇게 뛰었는데도 끝까지 열심히 해 감동이었다. 인사도 다 받아줬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또 다른 목격담에는 "손흥민이 너무 빨라 잔상밖에 안 보인다"는 설명과 함께 조기축구회 회원들과 볼을 차는 손흥민의 모습이 주택모기지대출
담겼다.



/사진=축구 온라인 커뮤니티손흥민은 매년 오프시즌마다 풋살장과 한강공원 등에서 봤다는 인증 글이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지난해에는 축구 유튜브 채널 '고알레'를 통해 손흥민이 가수 임영웅과 조기축구 팀을 상대로 경기하는 영상이 공개됐는데, 당일에만 조회수 100만회를 넘길 정도로 화제가 됐다.2년 전에는 손흥민이 한강변에서 훈련하는 모주택모기지론대출
습이 포착됐다. 폭염에도 모자나 선글라스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달리고 있고 그 뒤로 한 남성이 뒤따랐다. 당시 남성이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로 알려졌으나 이후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손흥민은 "같이 뛴 분은 아버지가 아니라 선생님"이라면서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바쁜 스케줄에도 운동은 매일 빠짐없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bap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