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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이 최근 스튜디오 요나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서울경제] 영산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은 최근 스튜디오 요나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스튜디오 요나는 스톱모션 장편 애니메이션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을 제작해 지난해에만 대종상영화제의 ‘대종이 주목한 시선상(감독)’,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역량 있는 전문 제작사다.부산에 기반을 두고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역청년의 역량 강화와 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스튜디오 요나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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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향후 만화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수도권 140여개 기업과 산학협정을 체결한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최고의 산학협력 중심대학을 표방한다.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현장교육, 취업연계 공동프로젝트, 현장이 요구하는 기획력과 콘셉트디자인·시나리오·스토리보드·캐릭터·배경콘셉트디자인 등 사전제작 은행 대출시 필요서류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은 내년부터 만화애니메이션학과로 개편해 신입생을 모집한다.류수환 만화애니메이션전공 책임교수는 “역량 있는 기업들과 공동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협약, 현장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부산의 콘텐츠산업을 견인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ap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