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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어떻게 찾냐"고 하자 손님은 "찾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결국 A씨는 직원들과 쓰레기를 하나하나 뒤져 찾기 시작했고 손님은 "그 사탕이 10만원짜리다"라고 말했다.A씨는 "'사탕 한 알이 그러냐'고 물었더니 '한 알이 10만원이나 한다'더라"라며 "결국 찾아서 줬는데 물티슈 뜯어서 고이 싸서 가져가더라"며 상황을 전했다.그러면서 "요즘 마약이 꽃물 효과
    사탕처럼 포장돼 나온다는데 그런 거냐"고 물은 뒤 "사탕 봉지가 일반 사탕보다 컸다. 그 사탕은 동글동글하지 않은 거 같다"고 설명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탕의 정체가 비아그라일 것이라는 추측을 했다. 이들은 "요즘 나오는 비아그라다. 중요한 걸 놓고 왔으니 얼마나 간절히 찾겠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bap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