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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페이스북 서경덕의 대한민국 홍보 이야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혜수 인턴 기자 = 웨이보 등 중국 온라인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1)이 휠체어에 탄 것처럼 합성한 사진이 논란이 됐다. 이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4일 페이스북에 "도를 넘어 현재 중국 내 '혐한'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손흥민 선수 사진 외에도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에 모욕을 주는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 교수는 "많은 누리꾼에게 이런 합성 사진을 제보받았다"며 "또 다른 사진엔 휠체어 4대에 쓰레기봉투로 보이는 물체가 있고, 각 물체 위에 한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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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대표 김민재,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의 이름이 중국어로 적혀있다"고 전했다.중국 누리꾼들의 이런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중국 소후닷컴에서는 '한국의 탁구선수, 이강인'이라는 제목으로 이강인 선수가 탁구채를 잡고 있는 합성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축구 선수인 이강인을 탁구선수의 모습으로 합성해 조롱한 것으로 알려졌다.서 교수는 이같은 중인정이자
    국의 반복적인 행동에 대해서 "이런 상황들이 계속 벌어지는 걸 보면 한국의 많은 대표 선수들이 유럽 무대에서 세계인들에게 주목을 받다 중국인들의 열등감이 더 심해졌기 때문"이라고 입장을 남겼다.그러면서 "삐뚤어진 중화사상은 양국 관계만 악화시킬 뿐"이라며 중국에 "반드시 자중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1일 중국과의 202특수관계자
    5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에서 1대 0으로 이겼다. 경기 도중 중국 응원단이 야유를 보내자 손으로 '3대0' 표시를 해 보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 팬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 선수로서 뭔가 보여주고 싶었다"며 "작년에 우리가 이겼던 스코어를 제스처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중국 원정에서 한국이 3특수관계
    대0으로 이겼다.11일 경기 당시 일부 중국 원정단의 신경전은 경기 시작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응원단은 경기에 앞서 손흥민의 이름과 얼굴이 전광판에 나오자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욕설을 하기도 했다.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특별히 야유받을 행동을 하지 않았다"며 "축구하다 보면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한다. 오늘 좋은 경기를 했고 승리한 것이부당행위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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