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엔씨·넷마블·카겜, 최고경영진 변화 예고
좌측부터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신임 대표 내정자,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내정자, 김병규 넷마블 각자대표 내정자,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내정자국내 주요 게임업체들이 이달 새로운 경영진 체제를 출범한다. 넥슨 및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이 새로운 수장의 취임을 예고한 상황이다. 글로벌 역량 강화, 경영 위기 극복 등 기업마다 다양한 과제 수행에 나설 전망이다.넥슨은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의 넥슨 일본법인 신임 대표 취임이 예정됐다.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이정헌 신임 대표는 2003년 넥슨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여 년간 근무해 온 베테랑이다. 2014년 사업본부장, 2015년 사업총괄 부사장,
기륭E&E 주식 2018년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했다. 이정헌 신임 대표는 오웬 마호니 현 넥슨 대표의 뒤를 이어 넥슨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이와함께 넥슨코리아의 신임 대표에는 강대현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김정욱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가 내정됐다. 강 COO와 김 CCO는 이달 중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신임 공동대
기륭전자 주식 표로 넥슨코리아를 이끌 계획이다.엔씨소프트도 지난해 영입한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앞세운 공동대표 체제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다.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박 내정자는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구 로커스홀딩스) 대표, TPG Asia(뉴 브리지 캐피탈) 한국 대표 및 파트너, 하나로텔레콤 대표, VIG파트너
기본분석 스 대표를 역임한 인사다. 기업 경영과 전략, 투자 관련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꼽힌다.엔씨소프트는 창사 이래 첫 공동대표 체제를 통해 경영 쇄신을 꾀한다. 박 내정자는 임원 및 리더들과의 정례 미팅에서 올해 경영 성과 달성을 위한 과감한 변화와 함께 실적 개선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넷마블도 신임 각자대표에 경영기획 담당 임원인 김병규 부사장
기본예탁금 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법무법인 서정, 삼성물산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넷마블 법무담당으로 합류했다. 이후 전략기획, 법무, 정책, 해외 계열사 관리 등 넷마블컴퍼니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맡았다.넷마블은 전략기획에도 전문성을 지닌 김 내정자가 새로운 변화와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김 내정자는 오는 28일
기본적분석 주주총회를 거쳐 각자대표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도기욱 전 대표는 각자대표 자리를 놓고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책에 집중하기로 했다.카카오게임즈도 한상우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이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주주총회는 28일로 예정됐다.한 내정자는 네오위즈 중국 법인 대표 및 글로벌 사업 총괄 부사장
기산텔레콤 주식 , 아이나게임즈 최고운영책임자(COO), 텐센트코리아 대표 등을 거쳐 2018년 카카오게임즈에 합류한 인사다. 20년 이상의 해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사업을 이끌었다. 한 내정자는 카카오게임즈의 서비스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이외에 데브시스터즈도 새로운 최고 경영진 체제를 예고했다. 최고경영
기술적반등 자(CEO)에 조길현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 최고사업책임자(CBO) 배형욱 오븐게임즈 대표, 최고IP책임자(CIPO) 이은지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 최고재무책임자(CFO) 임성택 데브시스터즈 경영관리본부장을 내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