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p20240606083200 수학 학습만화 ‘수학도둑’(서울문화사)이 100권 출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지난 5일 완간됐다. 지난 2006년 첫 출간된 ‘수학도둑’은 장장 18년간 연재되며 누적 판매 855만 부를 기록했다.‘수학도둑’은 2000년대 초반 학습을 주제로 한 만화가 대부분인 아동 학습만화계에 돌풍을 일으킨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시리즈’(서울문화사·코메)의 스핀오프 시리즈다. 1990년대와 2000년에 태어난 Z세대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만화 캐릭터들이 주제를 바꿔 2010년대, 2020년대의 알파세대 아이들에게 인기를 꾸준히 얻었다. ‘코메’ 또한 2004년부터 장장 15년의 대장정을 거치면서 누적판매 부수 1850만 부를 돌파했고 100권 완간을 기록했다.맞이하였다
clip20240606083229 ‘수학도둑’ 학습만화의 대가 동암 송도수 작가가 쓰고, 서정은 작가가 그렸다.출판사는 "‘코메’가 한창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을 무렵 독자와 학부모로부터 학습에 도움이 되는 책을 출간해 달라는 강력한 요청이 있었다"며 "애독자 엽서와 설문을 통해 ‘수학’이라는 주제를 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출판사는 대출환승론 100권 완간을 기념해 서울문화사 스마일24(https://smile24.kr)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