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8일 오후 시청에서 원강수 시장 주재로 민생 안정 긴급대책 회의를 열었다. 원 시장과 각 국·부서장 등 참석자들은 최근 비상계엄 사태 및 탄핵 정국으로 인한 혼란 속에서 민생 안정을 위해 미리 조치할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 M&A 다. 점검 사항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 방안과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대책, 겨울철 공공서비스의 차질 없는 제공 방안,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근무 태세 구축 등이다. 각 부서는 점검 사항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을 오는 9일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원 시장은 "현재 국가적 혼란 속에서 시민 만기일시상환 대출 안전과 지역사회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히 대응해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