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가라바흐전에서 부상 당한 손흥민(왼쪽 둘째). 로이터=연합뉴스2저축은행 이율 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4차전을 앞둔 대표팀엔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의 부상은 큰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요르단 원정경기를 치르고, 곧장 귀국해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맞붙는다. 지난달 5일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긴 한국은 10일 오만과의 2차전에선 1골 2도움새마을금고 이율 을 올린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게다가 요르단과 이라크는 B조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다. 물론 손흥민이 대표팀 합류 불발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다. 홍명보 감독은 이미 지난달 30일 요르단·이라크전 엔트리를 발표하며 "당장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본인과 소속팀이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손흥민은 그동신협 이율 안 대표팀과 소속팀 오가면서 힘든 일정을 보냈다. 지금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도 컨디션, 체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더 나아가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의 경기력 또한 중요하다. 클럽과 선수 본인, 협회와 계속 소통하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선수가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 없이 승리를 노리는 중고차할부이율 '플랜 B'를 가동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행히 그는 "혹시라도 손흥민이 뛰지 못할 상황에 대해서는 플랜B를 준비해뒀다"고 말했다. 우선 홍현석(마인츠)를 대체 발탁했다.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배준호(스토크 시티) 등 유럽파 2선 공격수들도 '손흥민 대체자'로 출격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