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만화 '흔한남매 17'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개그맨 고명환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가 '영원한 천국'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교보문고 9월 3주 베스트셀러 동향에 따르면 고명환의 '고전이 답했다~'(라옴)책은 지난 8월 예약 판매 하루 만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여러 강연회 진행으로 독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3위를 차지했다.이 책은 고명환이 고전에서 찾은 답을 알려준다. 박경리의 '토지'서문에서는 ‘고통이 인간을 비약적으로 날아오르게 함’을, 장 자크 루소의 '에밀'에서는 우리의 ‘불행은 욕망과 능력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임을, 손무의 '손자병법'에서는 ‘백성에게 반드시 이익이 되는 전쟁’을 해야 승리할 수 있음을 전한다.OTT 오직거래대출
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영향도 커졌다.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 2 오픈 후 원작인 이민진의 '파친코'가 다시 사랑을 받고 있다. 한정판으로 출간 된 합본호는 종합 36위에 올랐고, '파친코 1'은 26계단이나 상승한 종합 44위에 안착했다.교보문고 9월 3주 차 베스트셀러1. 흔한남매 172.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3. 고전이 맞춤대출 안내서비스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4. 영원한 천국5. 이중 하나는 거짓말6. 빛이 이끄는 곳으로7. 불변의 법칙(양장본 Hardcover)8.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9. 모순(양장본 Hardcover)10．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양장본 Hardc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