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문화가 있는 날(컬쳐 데이)”을 추진 중인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최신 개봉작을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는 한여름 가족 나들이 행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19년부터 나주시와 CJ CGV 배급사가 협약하여 추진하고 있는 전남 유일의 무료 행사로 나주시민 모두가 누리는 문화여가 서비스 선도 모델로 파급 효과가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다.나주시 문화예술회관 관람석은 548석으로 매월 1편의 한국영화를 상영중이며 관람율은 흥행작의 경우 95%이상 집계되고 있으며, 티켓 발행은 오프라인으로 영화 상영 2시간 전 방문객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하고 있다.침체한 영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 멀티플렉스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확대하여 영화 반nh투자증권 값 관람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반면, 나주시는 소외계층에게는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가족에게는 문화활동 장려를 위하여 무료 영화 상영을 5년째 꾸준히 추진 하고 있어 바쁜 일상속에서 생활의 활력을 충전하는 값진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고 있다.윤병대 나주시장은 “체감형 복지 시책의 일환으로 발굴된 시민 중심형 무료 영화 상영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자리매농협물류 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