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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작성자 경빈님나 조회 39회 작성일 22-06-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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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킨텍스)[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킨텍스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심리치료 기회를 제공한다.킨텍스는 심리치료가 필요한 심리상태 위험군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심리·정서적 지원 및 상담이 시급하지만 경제·물리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프로그램은 전문 심리치료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아동과 부모님을 상담 및 치료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하며 선정된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는 아동 미술치료 상담과 부모 대상 가족 역량 강화 상담, 가족 친목 향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킨텍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 기능 회복과 관계 개선 뿐만 아니라 사업 전·후로 진행하는 심리검사 비교를 통한 효과성까지 추적·확인해 향후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이화영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심리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킨텍스는 지난해 총 10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약 50% 확대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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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p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