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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객들, 인스타로 라이브 서울관광 즐긴다
작성자 경빈님나 조회 49회 작성일 22-06-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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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내용 요약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온더로드' 생중계4일 밤 9시 홍대서 방송 시작…6회 걸쳐 방송



    2022.006.03.(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서울의 생생한 모습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전 세계에 방송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비짓서울, 온더로드'를 통해 4일부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의 모습을 중계하고 실시간 소통한다고 3일 밝혔다.서울 라이브 투어는 이달부터 매달, 총 6회에 걸쳐 비짓서울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매달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하고, 즐길 거리를 소개하며 코로나 기간 동안 변화된 모습과 다시 활기를 찾은 서울을 소개한다.첫 방송은 4일 오후 9시에 진행된다. 브라질 출신의 재한 외국인 아만다와 마셀라가 홍대를 방문, 국내외 관광객에게 젊음의 열기를 전달한다.마셀라와 아만다는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오마이프렌드 채널을 운영하며 한국인만 아는 일상 공유하고 K-콘텐츠를 리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브라질 인플루언서 루카도 함께 출연, 브라질 남매 케미를 선보인다.홍대의 대표 명소인 쇼핑거리,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는 사진관, 카카오 프렌즈 홍대점 등이 소개된다. 재개된 홍대 문화의 대표 아이콘, 야외 공연장 버스킹존도 방문한다.'비짓서울, 온더로드'는 올해 연말까지 매달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서울의 사계, 축제, 떠오르는 문화 등을 주제로 현장감 있는 서울을 전 세계에 라이브로 전한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서울 라이브 투어, 비짓서울 온더로드는 실시간 라이브를 즐기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취향과 서울 관광 재개 시점에 서울을 여행하고 싶어 하는 잠재적 관광객의 니즈를 반영한 기획"이라고 설명했다.권 팀장은 "다시 활기를 되찾은 현재 서울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주고 서울관광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켜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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