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유엔사 장병, 천안함 잔해 등 둘러봐유엔사, 폭침 뒤 북한과 접촉 등 관여



[서울=뉴시스]유엔군 사령부 천안함 기념관 방문. 2022.06.06. (사진=유엔사 페이스북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정전협정 관련 임무를 수행하는 유엔군 사령부(유엔사)가 한국 현충일을 맞아 천안함 기념관을 방문했다.유엔사는 6일 누리소통망(페이스북)에서 "유엔사 직원들이 한국군 천안함(PCC-722) 잔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유엔군 사령부 천안함 기념관 방문. 2022.06.06. (사진=유엔사 페이스북 갈무리)*재판매 및 DB 금지유엔사는 그러면서 "유엔사 장병들은 천안함(PCC-722) 기념관을 방문해 2010년 발생한 천안함 사건과 관련 조사 및 대응 과정에서 유엔사가 수행한 역할을 배우고 산화한 46명의 용사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유엔사는 2010년 3월26일 천안함 폭침 후 사고 후 조치에 관여했다.



[서울=뉴시스]유엔군 사령부 천안함 기념관 방문. 2022.06.06. (사진=유엔사 페이스북 갈무리)*재판매 및 DB 금지유엔사는 같은 해 7월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성명 채택 후 7차례에 걸쳐 유엔사-북한군 대령급 접촉을 열었다. 북한은 이 자리에서 국방위원회 검열단 현지 조사와 북미 공동 검열단 구성 등 주장을 되풀이했다.미국 정부는 민군 합동조사단 조사 결과를 재확인한 유엔사 차원의 특별 보고서를 7월23일 유엔 안보리에 제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