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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전 직원에게 자사주 20주 지급
작성자 경빈님나 조회 39회 작성일 22-04-0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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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경영 성과 공유 차원1인당 136만원 규모 주식 지급매일유업 제공매일유업(267980)이 자사가 보유한 주식 4만여 주를 처분해 전 직원에게 1인당 20주씩 특별격려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1조5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등 실적 개선에 대한 보상 차원이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지난 1일 임직원 주식 지급 목적으로 매일유업 보통주 4만620주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 이사회 결의일(1일) 전일 종가인 6만7900원을 기준으로 하면 27억5800만원 규모다. 매일유업은 오는 29일 자기주식 계좌에서 전체 임직원 2031명의 개인 계좌로 각각 20주씩(135만8000원 상당) 지급할 예정이다.매일유업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회사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매일유업의 중장기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창의와 혁신, 지속 가능한 수익성 기반 확대,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매일유업은 지난해 급격한 경제환경 변화와 코로나19 확산 등의 비상 상황 속에서도 기존 주력 사업인 유제품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어메이징 오트’ 등 비유제품 사업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지난해 매출은 1조5436억원에 영업이익 939억원을 기록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주식 지급과 별개로 올해 초 전 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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