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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스마트 밸리 조성…대선공약 제안
작성자 즙달웅아 조회 59회 작성일 21-09-3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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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진위 "울산 신도심 개발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해야"울산고속도로 일반화 및 스마트밸리 조성 추진위원회가 30일 울산시청 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9.30/© 뉴스1 이윤기 기자(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고속도로 일반화 및 스마트밸리 조성 추진위원회가 30일 울산시청 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고속도로 일반화와 주변지역 스마트밸리 조성'을 강력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오세곤·간정태·하홍권·윤덕권·김시욱 공동대표와 김성득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가 추진위 상임대표로 참석했다.추진위는 "울산고속도로는 전 구간이 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객 대부분이 울산시민들"이라며 "그동안 의회와 정당 그리고 시민단체등에서 통행료 징수 폐지를 꾸준히 주장해 왔다. 그러나 울산고속도로 동편에 남북으로 동해고속도로가 연결되면서 사실상 국가도로망 체계로 운용해야하는 현실 때문에 통행료 폐지는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울산 남측을 관통하는 함양-울산고속도로가 2020년 말에 개통됐고 울산 북측을 관통하는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19년 문재인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으로 착공하게 돼 오는 2025년 경부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부산·경남 방면은 울산 시가지에서 함양-울산 고속도로로, 대구·서울 방면은 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 할 수 있어 울산의 새로운 교통망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또한 "이제 울산의 새로운 고속도로망 체계를 갖춰 울산고속도로도 울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울산고속도로의 일반도로로의 전환을 결정함과 동시에 주변 일대를 울산의 새로운 성장축인 스마트밸리로 개발할 청사진 또한 함께 계획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추진위는 "울산의 새로운 신도심 개발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울산고속도로를 일반도로로 변경해 울산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고 주변지역 스마트밸리 조성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전했다.한편 추진위는 울산의 미래성장을 위해 뜻 있는 시민들과 함께 '울산 고속도로 일반화·스마트 밸리 조성'을 위한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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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전용 전기차 공개 행사쿠페형 CUV 디자인 적용 특징제네시스 첫 기요셰 패턴 각인이달 6일부터 국내 계약 시작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제공>제네시스가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를 전면 공개하고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제네시스는 30일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중계하고 디자인과 세부 제원 등을 공개했다.제네시스에 따르면 GV60에는 기존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한 동시에 쿠페형 CUV 디자인이 함께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램프 레벨 아래로 넓은 크레스트 그릴이 배치돼 고전압 배터리의 냉각효율을 높이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능적 디자인이 구현됐으며, 제네시스 최초로 후드와 펜더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한 '클램쉘(Clamshell) 후드'가 적용됐다. 또 명품 시계에서 볼수 있는 '기요셰(Guilloche)' 패턴이 신규 엠블럼에 각인됐다.실내에는 원형 형태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가 탑재됐다. 크리스탈 스피어는 디자인 요소 뿐 아니라 차량의 운전 가능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외장 색상은 △비크 블랙 △우유니 화이트 △마테호른 화이트 △세빌 실버 △카본 메탈 총 11개 색상이 선택 가능하며 내장 색상은 △옵시디안 블랙 △토렌트 네이비 △애쉬 그레이·글레시어 화이트 △몬스테라 그린·카멜 베이지 △몬스테라 그린·글레시어 화이트 등 총 5가지다.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등 차량과 사람이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도 적용됐다. 페이스 커넥트는 차량이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키 없이도 차량 도어를 잠금 및 해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도어 핸들 터치 후 차량 B필러에 위치한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시켜 사용할 수 있다. 등록은 최대 2명까지 가능하다. 얼굴 인식에 사용되는 카메라는 근적외선 방식을 적용해 흐린 날씨나 야간과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얼굴을 인식할 수 있으며,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이 적용돼 안경이나 모자를 쓰더라도 운전자 얼굴을 정확히 인지해 낼 수 있다. 얼굴 인식이 완료되면 기존 저장한 사용자 프로필과 차량이 자동으로 연동된다.GV60은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퍼포먼스 모델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3가지 모델 모두 77.4kWh 배터리가 장착되며 스탠다드 후륜 모델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451㎞에 달한다.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합산 최대 출력 234kW, 최대 토크 605Nm이며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400㎞다. 이 밖에 퍼포먼스 모델은 합산 최대 출력 320kW, 최대 토크 605Nm, 1회 충전 거리 368㎞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국내 계약은 오는 10월 6일부터 본격 시작된다.가격은 스탠다드 후륜 모델 기준 5990만원이며,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19인치 기준 6459만원, 퍼포먼스 모델은 6975만원이다.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제공>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제공>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제공>제네시스 GV60 1열 실내. <제네시스 제공>제네시스 GV60 엠블럼. <제네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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