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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고 급증에도 수요 회복 기대…WTI 0.7% 반등
작성자 당달햇 조회 56회 작성일 21-03-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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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AFP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반등했다.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67% 오른 64.44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63.13~64.96달러에서 움직였다.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56% 상승한 67.90달러를 기록했다.이날 나온 미국 원유재고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1380만배럴 증가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70만배럴 증가)보다 큰 폭 늘었다. 유가 하락 재료다.다만 경제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가격을 지지했다. 미국 하원은 이날 1조9000억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가결했다.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거래일 대비 온스당 0.29% 오른 1721.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김정남 (jungkim@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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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p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