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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북제재, 비핵화에 미친 영향 전문가 의견 수렴 중"
작성자 봉림종 조회 61회 작성일 21-03-1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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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이인영 통일부 장관. 윤창원 기자통일부는 12일 유엔의 대북제재가 북한의 비핵화와 주민생활에 미친 영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대북제재가 비핵화에 미친 영향과 제재의 유연한 적용 방안 검토 등과 관련해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소통과 협의의 노력을 계속 지속하고 있다"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현재 듣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차 부대변인은 다만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해 보고서로 발간할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이에 앞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2월 26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대북 제재의 목적이 아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주민들의 삶이 어려워졌다면 이런 점들은 어떻게 개선하고 갈 것인가, 적어도 이런 점들은 분명히 평가하고 짚고 넘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한 바 있다.▶ 확 달라진 노컷뉴스▶ 클릭 한 번이면 노컷뉴스 구독!▶ 보다 나은 세상, 노컷브이와 함께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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