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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12월 29일 별자리 운세
작성자 춘지연 조회 82회 작성일 20-12-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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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병자리 1.20 ~ 2.18]

    결정해야 할 일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자. 오늘의 성급한 선택이 화를 불러올 수도 있다. 꼭 결정을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신중 또 신중, 꼼꼼하게 따져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하자. 새로운 사람을 만날 운이 있으니 미팅이나 소개팅이 있을 수 있는 날! 한곳에 앉아서 계~~~속 이야기 하는 것 보다는 이 곳 저 곳으로 장소를 이동하면서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승산이 높겠다.

    행운의 아이템 : 손수건

    [물고기자리 2.19 ~ 3.20]

    급할수록 돌아가야 하는 날. 성급함에 함정이 있다. 빠뜨린 것은 없는지, 건너뛰어 버린 것은 없는지 느긋하게 생각해보자. 그러나 신중한 태도가 자칫 의욕 없어 보일수도 있겠으니 적당히 페이스 조절을 잘하자.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문에는 아예 귀를 닫아버리자. 남의 일에 감놔라 배놔라 했다가는 구설수에 오를 수 있는 날이다. 실속 없는 일에 휘말려 시간 축내지 말고 내 일만 생각하자.

    행운의 아이템 : 열쇠고리

    [양자리 3.21 ~ 4.19]

    활동지수, 활동 에너지가 높은 날이다. 움직일 때 마다, 땀내서 일하고 운동하는 일에 기분이 좋아지는 날이니 활동하며 일하는 것들을 찾아하자. 결과도 좋다. 다만 성급하고 우유부다한 선택은 일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으니 냉정한 판단력을 잃지 않도록 신경쓰자. 인터넷을 이용할 일이 많겠다. 엉뚱한 곳에 시간낭할 수 있겠다. 야동, 인터넷 쇼핑에 너무 심혈을 기울이지 말 것.

    행운의 아이템 : 장우산

    [황소자리 4.20 ~ 5.20]

    목표를 세우기 좋은 날이다. 내가 지금 잘 달려가고 있는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계획들이 쇽쇽 떠오른다. 스스로에 대하여 신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이렇다할 목표가 없는 당신이라면 쓸데없는 잡념으로 하루를 소비할 수 있겠다. 괜스레 여기저기 쏘아다니지 말고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날로 삼자. 맛있는 저녁을 얻어먹는다거나~ 어쨌든 조그만 소득이라도 있겠다.

    행운의 아이템 : 종이접기

    [쌍둥이자리 5.21 ~ 6.21]

    전화로 백날 통화하면 뭘 하나.. 백문이 불여일견! 사랑한다면 만나라. 만나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해주자. 그 말이 조금 틀렸다 할지라도 바로 반박하거나 따지지 말자. 원래 화성에서 오고 금성에서 왔다는데 똑같다면 더 이상하잖아~ 그냥 그럴러니 하자. 당신이 양보하는 만큼 둘 사이가 급속도로 깊어질 것이다. 그래도 도저히 못 참겠다?! 그럼 만나지를 말던가.. 아님 헤어져야지 뭐..

    행운의 아이템 : 머그컵

    [게자리 6.22 ~ 7.22]

    아직도 외롭다고 청승떨고 있는 당신~! 멀리서 찾지 말자. 가까운 곳에 당신의 짝이 있으니.. 실없이 웃지 말고 당신의 유머로 주변 사람들을 웃겨라. 하나 둘 모여 든 사람들 속에 당신의 인연이 있을 것이다. 눈에 잘 띄는 노란색이나 황색 계통의 코디를 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당신을 깊숙이 각인 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도가 지나치면 노노노노노~!!!! 화려한 싱글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자신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말자~!

    행운의 아이템 : 개그콘서트

    [사자자리 7.23 ~ 8.22]

    그녀는 체리 맛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그는 기분 좋은 날엔 파란색 옷을 입는다. 당신! 그녀와 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지? 인연을 만들기 위해 사전조사를 하라. 오늘은 딱~! 그날이다. 당신에게 힌트가 될 만한 것들을 그녀와 그가 흘리고 다닐 것이다. 수첩과 펜을 준비해서 하나도 빠짐없이 적도록~! 그러나 주변 사람들도 좀 신경 쓰자. 당신을 스토커로 오해할 수 있으니.. 노력하는 만큼 돌아오는 법이다.

    행운의 아이템 : 선글라스

    [처녀자리 8.23 ~ 9.22]

    오늘따라 당신의 목표가 멀게만 느껴지는가? 아스라한 눈으로 부러워만 하지 말고 나도 그렇게 해보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심기일전하는 맘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자. 목표만 확실하다면 오늘 살짝 고지가 보인다. 비록 갈 길이 멀다해도 걷다보면 언젠가 도착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는 날이다. 그러나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음을 명심! 가장 큰 적은 게으름이다. 오늘부터 당신의 게으른 일상을 청산하도록!

    행운의 아이템 : 바둑

    [천칭자리 9.23 ~ 10.23]

    본인의 문제는 아니지만 당신이 사랑하는 누군가들의 문제로 하루 종일 마음이 편치 않을 날이겠다. 오늘 하루만에 해결될 수 있는 일이 아닐 경우가 많으니 가볍게 해결하려고 괜히 덤비지 말고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 도움이 되겠다.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속마음을 섣불리 털어놓았다가 괜히 뒤통수 맞을 수 있겠으니 사람볼줄 아는 눈을 좀 키워야겠다. 오늘 하루, 말조심!

    행운의 아이템 : 패션잡지

    [전갈자리 10.24 ~ 11.22]

    식을 줄 모르는 당신의 인기! 여기저기서 당신을 원한다. 갈 곳은 많으나 당신의 몸은 하나니 이를 어쩔꼬. 어제도 그리고 그 전날도 무시당했던 당신.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자심감은 바닥을 뚫고 저기 저 지구의 핵까지 도달했으나 오늘 하루 당신의 자신감을 지구 밖까지 끌어 올려라! 드디어 당신이 인정받을 수 있는 때가 왔다. 오늘은 당신은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

    행운의 아이템 : 짝퉁나이스운동화

    [사수자리 11.23 ~ 12.21]

    가슴에 스몰 소심 X2 를 달고 다니는 당신! 오랜~만에~ 당신 마음가는대로 해보자. 당신의 연인을 위한 당신의 이벤트. 만나서 어디 갈지 뭐 먹을지 등등 오늘 하루 빡빡한 일정을 짜서 당신의 연인과 함께 해보자. 당신이 준비한 것마다 연인의 감탄이 쏟아질 것이다. 그동안 잃은 점수 모조리 다 따버리자. 그러려면 당신의 준비가 중요하다. 뭐든지 대충은 안 하는 것만 못하다. 그리고 스몰 소심 X2 연인인 사람은 큰맘 먹고 준비한 이벤트에 완전 호응하자~!

    행운의 아이템 : 공원

    [염소자리 12.22 ~ 1.19]

    이유 없이 짜증이 이어지고 기운이 없다, 어깨는 구부정, 한숨만 나온다.. 이상의 증상 중 두 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지금 하고 있던 일을 일단 덮고 스트레스 해소 여행을 떠나자. 오랜 스트레스, 의욕상실은 두고두고 득 될것이 없다. 물이 있는 곳이 좋은 날이다. 이번 기회에 바다로 여행이나 다녀오는게 좋겠다. 당신의 발목을 잡는 일들이 있다고? 작은 것, 사소한 것들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좀 폭 넓게 생각해보는 여유를 갖는 게 좋을 듯~

    행운의 아이템 : 폴라로이드카메라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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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론이 당 안팎에서 터져나오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일축하고 있다. 다만 당내 교통정리는 아직이다. 28일 민주당 최고위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강경파' 목소리 살리고 '제도개혁' 국면 전환 모색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과 관련해 친문(親文) 지지자들로부터 문자 폭탄과 항의 전화를 받고 있다. 지지자들은 여권 인사에 3000여 건 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당내 '탄핵 강경론'을 진화하지 않는 대신 이를 '검찰개혁 시즌2'의 동력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여권 강경파와 핵심 지지층은 '2개월' 징계 집행정지로 업무에 복귀한 윤 총장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극성 지지층은 민주당 의원들에게 윤 총장 탄핵에 동참하라며 다수의 전화와 문자로 항의하고 있다.

    설훈 민주당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3000통이 넘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며 "'검찰개혁해라, 사법개혁 해라, (윤 총장) 탄핵해라. 180석 줬는데 뭐 하고 있나" 등 내용이 있었다고 전했다.

    의원실로도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한다. 여당 법사위 관계자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윤 총장 탄핵에 반대하는 전화도 오고 찬성하는 전화도 여기저기서 많이 오고 있다"며 "대부분 지지층에서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상에는 친문 지지층 중심으로 '윤 총장 탄핵'을 촉구하기 위한 문자 폭탄 독려 움직임이 활발하다. /SNS 갈무리

    친문 지지층은 인터넷상에 윤호중 법사위원장, 백혜련 여당 법사위 간사 등 법사위 소속 민주당 의원 10명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고 문자 폭탄을 독려했다. 개혁국민운동본부 등 친문 성향 커뮤니티에서도 민주당을 압박하자는 글들이 올라왔다. 한 회원은 서울행정법원의 윤 총장 징계 집행정지 처분 결정이 난 지난 24일 "민주당의 탄핵만이 답"이라며 "민주당이 꾸물거리고 뭉갠다. 우리가 민주당 의원들 명단을 만들어 일대일 압박 들어가고 공개하자. 작은 힘이지만 의원실에 전화하고 팩스 보내자"고 했다. 해당 글에는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 "동의한다. 열불 터진다"며 호응하는 댓글이 달렸다.

    청와대에 이어 국회에도 이날 윤 총장 탄핵을 요구하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헌법 제65조 1항(공무원 탄핵 소추 의결)을 언급하며 "민주당과 국민이 창출한 민주정권의 가치에 뜻을 함께하는 국회는 윤 을 탄핵하라"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윤 총장 탄핵의 사유중 가장 큰 이유는 헌법 위배"라며 "국민을 위해서 정의를 위해서도 아닌 조직을 위해서 또한 중립적이지 않고 민주진영 표적수사 과잉수사로 권력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청원 글에는 현재까지 500명이 넘게 동의했다.

    여권 내에서도 강경파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사흘 연속 '윤 총장 탄핵론'을 외치며 "역풍론은 패배주의이며 검찰과 대립하지 않겠다는 항복론"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총장과 그 가족에 대한 특검과 공수처 수사까지 언급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날 개인 유튜브 계정 글에 '윤석열 탄핵, 역풍은 오지 않는다'는 민형배 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헌법재판소 인용 가능성, 집권당의 역할, 국민 여론 등을 고려할 때 윤 총장 탄핵을 추진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전략회의 후 "당 일각에서 나오는 윤 탄핵론은 개별 의견이고, 지도부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검찰개혁에 집중해 대처해나가는 것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25일 법사위 긴급회의를 열고 검찰 기소권과 수사권 완전 분리 추진 등의 내부 입장을 확정한 바 있다.

    친문들의 반발과 강경 인사들의 주장으로 이견이 분분하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당내 교통정리를 한다거나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이는 친문들을 달래기 위한 방편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강경파 주장을) 그대로 따라가기 어렵다. 탄핵 성패 여부와 관계없이 정치권이 또 '윤석열' 블랙홀이 된다. 문재인 대통령 집권 5년 차에 바람직한 게 아니다. 코로나 등 민생 문제가 산적해 있는데 여권이 탄핵에 앞장선다는 건 집권당다운 태도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김 의원은 윤 총장 행보의 부당함에 대한 메시지를 가장 최전선에 던지고 있고 당내 주류 친문 세력을 향해 정치적인 소통을 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며 "한쪽에선 탄핵을 얘기하고 당에서는 낮은 단계의 검찰개혁 시즌 2를 밀어붙인다면 양쪽이 협조가 더 잘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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