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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세포지구에 새 품종 생산할 토대 마련"
작성자 당달햇 조회 113회 작성일 20-12-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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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대규모 축산기지로 전변된 세포지구에서 우량품종의 풀먹는 집짐승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신문은 "세포지구축산경리위원회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선진적인 기술들을 적극 도입하여 가까운 앞날에 세포지구의 기후풍토에 적응된 새 품종들을 생산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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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군 경계 철책 철거사업 계획도
    [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내년 군 경계 철책 철거 2단계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군 경계 철책 철거사업은 김포지역 강변·해안가에 설치된 군사용 철책을 철거하고 시민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1·2단계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2008년 합참이 승인하면서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전체 구간(전호야구장∼김포대교∼일산대교, 9.7㎞) 중 일부 구간(전호야구장∼김포대교, 1.3㎞) 철책 철거만 마무리됐다.

    나머지 구간(김포대교∼일산대교, 8.4㎞) 철책은 군 당국 감시장비 설치사업과 관련된 소송으로 중단된 상태다.

    김포시는 그러나 조만간 이 소송 관련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 나머지 구간의 철책도 조속히 철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김포 북동쪽 강변 구간(일산대교∼전류리포구·8.1㎞)과 남서쪽 해안가 구간(초지대교 남단∼안암도유수지·5.8㎞) 등 2곳의 철책을 철거하는 내용이다.

    김포시는 올해 하반기 내 군 감시장비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내년 5월부터 철거에 착수해 같은 해 10월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관내 군 경계 철책을 철거하고 이 지역을 시민에게 돌려주면 김포시가 추진하는 관광사업의 기틀도 마련된다"며 "철거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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