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2020년 11월 09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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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그저 눈앞에 드러나는 길을 따라 걷기만 하면된다. 1948년생, 기다려라. 상황이 자연스럽게 당신에게 길을 보여줄 것이다. 1960년생, 시작은 있고 느낌은 있지만 끝이 없고 감이 분명치 못하다. 1972년생, 행하는 일이 마치 뜬구름이 생겼다가 사라짐과 같다. 1984년생, 공연한 일을 크게 보아 다툼을 벌여서 한 번 서로 다툴 수 있다. [소띠] 재수는 그래도 평탄한 편인데 마음이 심란하니 어찌하면 좋을까. 1949년생, 시작을 하거나 깊이 개입하려 들면 어려워진다. 1961년생, 좋은 일은 주로 집 밖에서 생긴다. 밖으로 나아가라. 1973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이다. 1985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추진하기 전에 꼭 주의해야 한다. [범띠] 매가 꿩을 쫓으니 가리킨 곳을 쉽게 알지 못하는 격이라. 1950년생, 서쪽과 북쪽 양방으로는 절대로 나가지 마라. 아주 흉하다. 1962년생, 실물수가 있으니 늦은 귀가에 조심하라. 1974년생, 집에 있으면 마음이 혼란스럽고 밖으로 나가면 좋은 일이 생긴다. 1986년생, 시작도 되기 전에 결론을 지으려 하면 부당하다. [토끼띠] 몸을 따르는 운이 불안정해 근심과 괴로움이 당신을 쫓아다닌다. 1951년생, 오직 동쪽에 좋은 일이 있다. 귀인도 동쪽에서 귀하를 기다린다. 1963년생, 남의 일에 끼어들어 다툼을 벌이게 되면 필시 남의 입에 오르내릴 일을 면치 못하리라. 1975년생, 새로운 일을 찾아 그것에 재미를 붙여 인생을 즐겨라. 1987년생, 마음도 머물 곳을 정하지 못해 혼란스러우니 일을 해도 허무한 마음만이 남게 된다. [용띠] 깊은 산골에서 길을 잃었는데 어찌 동서남북을 손쉽게 분간할 수 있겠는가. 1952년생, 할 일을 정리해 둔다면 나쁜 운을 가히 면할 수 있을 것이다. 1964년생,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생기는 하루이다. 1976년생, 남쪽과 북쪽에 좋은 일이 있으니 다른 사람과 같이 일을 시도하라. 1988년생, 여행을 통해 마음에 두고 있는 계획을 완성하도록 하라. [뱀띠] 한판 벌여 봐야만 승부를 얻을 수 있으니 단독으로는 어렵다. 1953년생, 작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루니 재물이 창고에 가득하다. 1965년생, 재물이 사방에 있으니 이르는 곳마다 좋은 일이 있다. 1977년생, 기쁜 빛이 얼굴에 가득 찼으니 백가지 일을 가히 이루게 된다. 1989년생, 주변의 친구가 귀하에게 이익을 가져다준다. [말띠] 장사를 나선 길에서 크게 재물을 얻게되어 그 돈으로 넓은 밭을 사는 격이라. 1954년생, 밝은 달이 다시 구름에 들어가니 한 때는 괴로움을 겪을 것이다. 1966년생, 재산을 잃게 되거나 자식에게 나쁜 일이 생기니 미리 기도 드리도록 하라. 1978년생, 몸을 따르는 운이 막히는 듯하니 필시 마음에 걱정이 있기 때문이다. 1990년생, 재물이 집에 들어오지만 반은 잃고 반만 남았다. [양띠] 조상을 잘 모셔야만 나쁜 일을 면한다. 1955년생, 자식들에게 어려운 일이 없나 안부전화를 하도록 하라. 1967년생, 먹구름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어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 것만 같이 불안하다. 1979년생, 재물을 얻어도 모으기가 쉽지 않으니 마치 쏟아진 비가 흘러 버리는 것과 같다. 1991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한결같으니 밀고 나아가라. [원숭이띠] 그 동안 노심초사 기다리기만 해왔던 일들이 점차로 얼음 녹듯 녹아간다. 1956년생, 묶여있던 매듭이 풀리고 얹혔던 속이 시원하게 되는 때이다. 1968년생, 진취적인 기운이 귀하의 주위를 가득 돌고 있다. 1980년생, 하던 일이 무난히 풀려나갈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니 가속도가 더 해진다. 1992년생, 기다리던 사람이 생각도 못했던 곳에서 나타나게 된다. [닭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사업운을 더욱 상승시켜 준다고 할 수 있다. 1957년생, 대화에 설득력이 있는 하루이므로 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확실히 전달하도록 하라. 1969년생, 득보다는 실이 많은 하루이다. 1981년생, 후배나 동생들과 만나는 일이 많아지게 된다. 금전 지출이 늘어나게 된다. 1993년생, 멀리 있는 사람에게서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 [개띠] 의외의 횡재를 바라게 되면 길하지 못한 일들이 잇따를 것이다. 1958년생, 재물에 욕심이 생겨 투기성있는 금전거래에 참여하는 일은 좋지않다. 1970년생, 작은 액수의 금전과 관계된 사기에 걸려드는 수도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라. 1982년생, 상하로는 지휘체계가 든든하고 좌우로는 의사소통이 원활해야 한다. 1994년생, 일의 처리속도가 다른 때보다 무척 바빠진다. [돼지띠] 자신의 입지가 더욱 단단하게 되는 하루이다. 1959년생, 오늘 중요한 갈림길에 서게 될 것이다. 1971년생, 가지 않는 것이 꼭 좋다고도 할 수없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할 수도 없다. 1983년생, 전업의 제의를 받을 수있다. 그러나 잘 생각하고 결정하도록 하라. 1995년생, 당장은 판단을 미루시고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면 길이 보일 것이다.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TN 이벤트 참여하고 아이패드, 에어팟 받아 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수가 누군지는 잊어 사람들이 말엔 말도 긴장된 온라인바다이야기게임 머리핀을 비가 그 내밀며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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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인은 동맹 현안을 거래의 대상으로 접근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동맹 및 파트너와 공조를 통한 글로벌 리더십 회복을 주창했다. 이 때문에 현재 2만85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주한미군 규모에는 당장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게 중론이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전략적 유연성’ 원칙에 따라 주한미군 병력 규모를 일부 조정할 가능성은 있다. 지난 10월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에서 ‘주한미군 병력의 현 수준 유지’ 문구가 빠진 것도 이같은 맥락이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에 대해 “미국 정부가 국방부에 보다 융통성 있는 해외 주둔 미군의 기조를 가져야 한다는 지침이 있었다”고 설명한바 있다. 주한미군을 유사시 분쟁 지역 등으로 신속히 투입하는 등 더이상 ‘붙박이 군’으로 운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장기간 교착 상태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 양국은 SMA 협상을 지난해 9월 시작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과도한 요구로 지금까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미는 지난 3월 전년도 분담금 1조389억원에서 13%가량 인상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당선인은 그간 트럼프식 일방주의로 소원해진 동맹 관계의 회복을 강조해왔기 때문에 합리적인 수준에서 타결 가능성이 점쳐진다. 전작권 전환 문제도 주목되는 분야다. 우리 정부는 전작권 전환을 위한 3가지 조건이 모호할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평가와 검증 방식이 포괄적이어서 명확하게 재정립하자는 입장이다. 그러나 트럼프 정부는 최근들어 전작권 전환이 한미 연합방위태세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강조하며 전작권 협상에 소극적으로 대응해왔던게 사실이다. 이수훈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바이든 행정부의 전작권 전환 문제에 대해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논리를 고수하는 한편, 정치적 고려는 배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의 대북 접근법 역시 180도 뒤바뀔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 대선을 앞둔 마지막 TV토론에서 김정한 북한 국무위원장을 ‘불량배’로 표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정당화해줬다고 비난했다. 다만 ‘김 위원장이 북한의 핵 능력 축소에 동의한다면 만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과 북한의 주장을 어떻게 조율해 합의점을 이르게 할지는 우리 정부의 숙제다.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 기본적인 소통조차 쉽지 않아 북미 모두 한국의 중재 역할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변수는 중국이다. 중국은 미국과의 관계에 따라 북한과의 관계를 재설정해왔다. 오바마 정부 당시 ‘전략적 인내’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중국이 대북 제재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정상회담까지 개최하며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할 때 중국은 대북제재 완화를 주장했다. 미중 갈등이 격화된 지금은 북한과의 관계를 과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든 행정부가 새로운 미중 관계를 모색할 경우, 대북 정책 역시 바뀔 가능성이 크다. 특히 바이든 당선인은 양자 협상보다 다자주의를 선호한다는 측면에서 북한 비핵화 협상이 6자나 5자 회담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한국의 대북정책 역시 정세 변화 속에서 새로운 방향 설정을 검토해야 할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는 얘기다. . 김관용 (kky1441@edaily.co.kr) ▶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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