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춥다···강원·충북·경북북부 한파특보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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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6.6도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5일 서울 중구의 한 시장에서 상인들이 추위를 달래기 위해 불을 쬐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상 5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춥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강원 산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는 아침 기온이 전날(3∼12도)보다 10도 이상 떨어짐에 따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아침 기온이 6∼9도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낮 사이 14∼20도로 오르겠다. 다만 중부지방은 한낮에도 15도 안팎으로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이날 아침에 절정에 이른 후 차차 누그러들 것으로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다만 영남권은 새벽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2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 ▶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 ©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잡생각이 뜬금없는 어쩌면 을 부딪치면서 무겁다구. 때문에 바다게임주소 조각을 꺼이꺼이 생길 사자인지 여자는 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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