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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27일 별자리 운세
작성자 주언서 조회 127회 작성일 20-10-27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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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병자리 1.20 ~ 2.18]

    오늘따라 몸이 천근만근 무겁다. 몸 쓰고 머리 쓰기보다는 오늘은 좀 쉬자. 휴식이 필요하다. 요즘 고민거리가 있더라도 오늘은 고민해봤자 해결책이 안보인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맘 편~히 휴식하는게 좋다. 만화책 가득 쌓아놓고 뒹굴뒹굴 해도 좋고 하루 종일 TV 리모콘을 만지작만지작 하며 게으름을 피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단, 혹시 애인과의 기념일이나 부모님 생신 등 기념일을 잊고 있진 않나 한 번 체크해보자. 깜빡할 수 있는 날이다.

    행운의 아이템 : 오징어땅콩

    [물고기자리 2.19 ~ 3.20]

    머리가 팽팽 돌아가니 학습능력이 끝내주게 좋은 날이다. 어려웠던 과목, 어려웠던 부분이 금세 이해되고 한 번 알려준 것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학문적인 내용이 아닌, 인생이나 연애사업과 관련된 내용들도 머리에 곧바로 입력되니 기억력이 늘 오늘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자격증관련 책자나 어학관련 책을 들춰보는 것도 좋겠고, 남친, 여친과의 잔잔한 추억을 만들어도 기억에 오래 남겠다.

    행운의 아이템 : 무제연습장

    [양자리 3.21 ~ 4.19]

    당신의 방식대로 밀고 가는 것보다는 주변 사람들에 도움을 받는 게 좋은 날이다. 당신 혼자 했을 때보다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당신 고집대로 밀고 가다간 상대방과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오래돼서 잊어버리고 있었던 돈을 친구가 갑자기 갚는다거나 길바닥에 떨어진 돈을 줍는다거나 어디서라도 돈이 생기는 날이다. 그러나 쉽게 들어오니 쉽게 나갈 수있다. 돈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자. 별 득이 없다.

    행운의 아이템 : 반바지

    [황소자리 4.20 ~ 5.20]

    격식과 형식을 차리기 보다는 실질적인 것이 먹히는 날이다. 선후배 사이에서도 괜한 인사말은 오히려 사이를 어색하게 만들 수 있다. 노력하여 준비한 일에 결실을 맺는 날이다. 여럿이 함께 작업하는 일을 계획하고 있다면 득과 실을 잘 따져보도록 하자.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내 입장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것이 필요한 날이다. 주위 환경을 정리하면 좋은 날! 집에 있는 김에 버릴 건 좀 버리자.

    행운의 아이템 : 커피자판기

    [쌍둥이자리 5.21 ~ 6.21]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하자. 사우나에 가서 긴장감으로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거나, 네일숍에 가서 부러진 손톱을 손질하거나..오늘 당신에게 쓰는 돈은 절대 아까워하지 말자. 당신의 활동반경 안에서 뜻밖의 반가울 사람을 만나게 될 테니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일이 꼬여 다지고 들 일이 생기더라도 릴 렉스~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휴식을 취하게 해주자. 만나게 될 그 사람에게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행운의 아이템 : 빗

    [게자리 6.22 ~ 7.22]

    사랑하는 연인과 사랑을 속삭이는 당신. 오늘은 더 조심하고 조심하자. 당신의 연인이 지금 예민한 상태. 짜증내고 답답해 할 것이다. 이때 당신마저 그렇다면 크게 싸우게 될 지도. 그렇게 되지 않도록 당신이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연인을 이해하자. 내일이면 당신의 연인이 먼저 사과할 것이다. 짜증내는 연인에게 목재류의 액세서리, 장식등을 선물해보자. 한결 나아질걸?! 오늘 당신과 연인이 가기에 좋은 장소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행운의 아이템 : 팔찌

    [사자자리 7.23 ~ 8.22]

    띠리링 띠리리리리리리~ 오늘은 전국에 커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커플들은 하는 일마다 의견이 갈리는 날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말다툼뿐만 아니라 헤어지자는 말까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 만나고 피하는 방법을 택하신다면 그것이 더 큰 불씨가 될 수 있으니 이해하는 방법의 우산~! 꼭 챙겨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저기 저쪽에 자그맣게 보이는 싱글도는 오랜만에 활짝 갠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행운의 아이템 : 바늘

    [처녀자리 8.23 ~ 9.22]

    오늘 하루,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강한자에겐 아주 강하게~ 약한 자에게는 부드~럽게 대하는 처세가 필요한 날이다. 잘난척, 아는척 하는 사람을 주의하고, 조용히 말없이 당신의 곁에 있는 사람의 얘기를 귀담아 듣는 것이 좋겠다. 오늘하루, 무슨 일을 하건간에 호흡이 중요한 날! 눈치 없이 혼자 나대다가 홀랑 산통깨지 말고 단체행동을 할 시에는 말 잘듣는 병아리가 되어주자. 남몰래 끙끙 앓고 있는 문제가 있다면 감추지 말고 활짝 드러내 놓고 상의하는 것이 좋겠고 가만히 앉아서 생각만 하기보다 직접 발로 뛰며 해결하는 것이 결과가 더 좋은 날이겠다.

    행운의 아이템 : 줄무늬티셔츠

    [천칭자리 9.23 ~ 10.23]

    주변의 의견에 귀 쫑긋 세우고 잘 새겨들어야 실수가 없는 날이다. 당신의 강압적인 진행이 다른 사람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 주변의 상황을 이모저모 잘 따져보고 주변 사람들을 잘 설득시킬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듯. 오늘따라 당신의 패션 스타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확실하게 패션리더의 모습으로, 적당한 잘난척은 당신의 주가를 높일 수 있겠다.

    행운의 아이템 : 가죽가방

    [전갈자리 10.24 ~ 11.22]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은 아침을 맞았다. 아침부터 눈뜨기가 힘들다. 컨디션이 별로인 날이기 때문. 아침에 세수를 하고 집에 나서는 일도 평소보다 힘들다. 주위 사람들에게 쉽게 짜증을 낼 수 있으니 미리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아예 선언을 해버리자. 오전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면 저녁에는 거의 몽롱해질 만큼 피로해질 수 있으니 컨디션 조절에 신경쓰자. 자칫 데이트에 다크서클 드리우고 나갈 수 있겠다.

    행운의 아이템 : 바디로션

    [사수자리 11.23 ~ 12.21]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항상 노력하는 당신에게는 그에 맞는 대가가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그 대가를 바라고 일을 하면 오히려 실망하게 될 테니 주의 할 것.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면 거절하지 말고 자신 있게 해내자. 그것이 당신에게나 주위사람들에게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기회는 두 번 오지 않는 법~! 기회가 올 때 잘 잡는 것이 오늘 당신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언제 오는지는 알 수 없지만.

    행운의 아이템 : 비빔밥

    [염소자리 12.22 ~ 1.19]

    새로움에 대한 도전에 공을 들이기보다는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좋겠다.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그동안 노력하고 골머리 썩어왔던 것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날이다. 애쓰고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게 될 것이나, 건성건성 흐지부지 했던 당신이라면 결과가 시원치않겠으니, 자신 외에 누구를 원망하리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시간을 두고 판단하는 것이 더 좋겠으며 오늘 당신에게 충고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거슬리더라도 귀담아 듣도록 하자.

    행운의 아이템 : 동물캐릭터슬리퍼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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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검장 때 옵티머스 무혐의 의혹”
    검찰 “투자자 피해와 관련 없는
    전파진흥원 사건 왜 끌어들이나”

    윤, 수사지휘권 발동 위법 지적에
    추 “그런 말은 직 내려놓고 해야”
    추미애 법무부 장관(뒷모습)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질의를 듣고 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신을 직설적으로 비판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추가 감찰 및 해임 건의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제기한 검사 접대 등 의혹을 사실로 단정하면서 해당 검사의 신원을 사실상 공개하기도 했다.

    추 장관은 26일 법무부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윤 총장의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옵티머스자산운용 관련 사건 무혐의 처분 경위와 관련해 “윤 총장의 부적절한 개입이 있었는지 등에 관해 감찰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파진흥원은 2018년 옵티머스에 대한 수백억원대 투자와 관련해 감사에서 지적을 받자 옵티머스 경영진을 수사 의뢰했지만, 중앙지검은 지난해 5월 무혐의 처분했다. 윤 총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대검 국감에서 “부장 전결로 처리됐던 사건이라 잘 모른다”고 답했다. 하지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당시 옵티머스 변호인과 윤 총장의 친분 등을 거론하면서 배경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당시 수사와 관련이 있는 한 검찰 관계자는 “전파진흥원 수사의뢰 사건은 전파진흥원이 옵티머스에 투자한 자금과 관련된 문제이며 옵티머스 투자자 피해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건”이라며 “법리적으로도 횡령으로 보기 어려웠던 데다 전파진흥원이 자금을 모두 회수해 피해를 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또 지난 22일 대검 국정감사가 진행 중일 때 윤 총장과 서울남부지검 지휘부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던 것과 관련해 ‘감찰권 남발’ 우려가 제기되자 “총장이 국정감사 중 (검사 접대 관련) 상당 부분을 부인한 사실이 보고됐는데 사안을 몰랐다는 것에도 의혹이 있다. 총장이 부인하면서 새로운 감찰 대상이 생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치적 중립 지켜야 할 총장 선 넘었다”

    추미애 - 윤석열 국정감사 대립 주요 발언
    추 장관은 “총장이 의혹에 휩싸여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면 당연히 해임 건의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감찰 결과에 따라 의원이나 다른 정치권의 의견을 참고해 그 후에 결정할 문제”라며 해임 건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자신에 대한 윤 총장의 비판에 대해서는 조목조목 역공을 가했다. 윤 총장이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해 “위법하고 부당하다”고 직격탄을 날린 데 대해서는 “법에 의한 지휘권 발동으로 적법한 것이고, 필요했던 것이고 긴박했던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위법이라 확신한다면서 검찰 수장의 자리를 지키는 건 대단히 모순이고 착각”이라며 “그런 말은 검찰 조직을 지키겠다며 직을 내려놓으면서 해야 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라임 수사를 지휘하던 박순철 남부지검장이 지난 22일 사퇴하면서 “검찰총장 지휘 배제의 주요 의혹들은 사실과 거리가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남부지검장도 야권 정치인을 보고하지 않은 잘못은 있다”고 맞받아쳤다.

    추 장관은 “법리적으로 보면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는 윤 총장 발언에 대해서도 “부하라는 단어는 생경하지만, 법률상 정확하게 검찰총장은 법무부 소속 청(의 수장)”이라고 반박했다. 여당에서 ‘정치적 검찰총장’이라 지적하는 윤 총장의 최근 행보에 대해서도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검찰총장으로서 선을 넘는 발언이 있었는데 대단히 죄송스럽고, 지휘·감독권자로서 민망하게 생각한다” “검찰총장이 조직을 정치의 늪으로 끌고 가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 총장이) 내일 당장 정치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 자리에서만큼은 ‘정치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혀 조직의 안정을 지켜줘야 한다. 그런 막중한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고 발언을 신중히 하도록 (지휘·감독)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기를 지키라는 메시지를 전달받았다”는 윤 총장 발언에 대해서는 “당 대표로 대통령을 접할 기회가 많아 그분의 성품을 비교적 잘 아는 편인데 절대 비선을 통해 메시지나 의사를 전달할 성품이 아니다”며 “확인이 안 되는, 그런 얘기를 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했다”고 논평했다.

    추, 김봉현 접대 주장 검사 신원 공개

    수사지휘권 발동의 직접적 근거가 된 검사 접대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로 확인됐다”고 단정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의 “윤 총장의 수사지휘권 박탈 지시가 김 전 회장의 옥중 편지에만 의존한 것이냐”는 질의에 “그것은 하나의 단서고, 감찰을 통해 확인됐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김 전 회장은 ‘접대받은 검사 3명 중 1명이 이 사건 수사팀장으로 왔고, (검찰청) 복도에서 마주쳤다’고 했는데 감찰 결과 사실로 확인돼 수사 의뢰를 했다”며 “(김 전 회장을) 알고도 팀장으로 수사했는데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밝혔다.

    김 전 회장 주장을 사실로 단정하면서 공개 석상에서 해당 검사의 소속과 직책을 고스란히 밝힌 것이다. 현재 해당 검사 등 접대 대상으로 거명되는 당사자들은 모두 김 전 회장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강광우·나운채·김수민 기자 kang.kwang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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