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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12분 안에 결과' 코로나19 검사상품 11월 판매
작성자 당달햇 조회 141회 작성일 20-10-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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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체인 부츠, 영국 내 50개 상점서 출시 예정
    무증상자만 검사 가능...가격 약 17만8000원
    [뉴엄=AP/뉴시스]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동부 뉴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소 전경. 2020.9.17.[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2분 안에 판별해 주는 검사 상품이 11월 나온다.

    26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영국의 약국체인 부츠는 다음달 중 영국 내 50개 상점에서 코로나19 면봉 검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 대상은 증상은 없지만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이들이다. 검사에는 진단용품 제조업체 '루미라Dx'(LumiraDx)가 개발한 기술을 사용한다. 가격은 120파운드(약 17만8000원)이다.

    부츠에서 받은 검사 결과는 항공사 등에 코로나19 무감염을 증명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사측은 코로나19 검사 상품은 마음의 안정을 원하는 무증상자들을 위한 것이며, 정부와 의료시스템의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셉 제임스 부츠 상무이사는 12분 내 결과가 나오는 부츠의 검사는 정확도가 97~98%라며, 48시간이 소요되는 검사(99%보다 정확도가 약간 떨어질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검사 인원이 더욱 늘어나고 새로운 기술이 또 나오면 비용이 더욱 저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에서는 최근 매일 2만 명 안팎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25일 기준 87만3800명, 사망자는 4만48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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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은 중소형 민간앱을 활용해 40만 명에 달하는 온통대전 앱 회원 가입자의 결제와 캐시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배달플랫폼이 가동되면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참여를 신청한 9개 민간 배달앱 사업자 가운데 사업역량 등을 검토해 적합한 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일정 규모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온통대전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체 순서대로 올해 안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내년부터 정식운영할 계획이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은 시장의 자율성과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적의 모델"이라고 강조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가맹점을 확보해 많은 시민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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