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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06월 24일 띠별 운세
작성자 춘지연 조회 301회 작성일 20-06-24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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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
    일에 장애가 많아 초조한 마음을 어찌하리.

    1948년생, 주위 사람들과의 마음가짐이 상반되어 피할 수없는 위기의 상황이다.
    1960년생, 오늘 필요한 건 안정이다. 남과의 시비에 드는 것을 피하라.
    1972년생,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상대방과 시비를 가리지 말아야 길하다.
    1984년생, 귀하가 아무리 옳을 지라도 나서지 말고 가만히 참아라.

    [소띠]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 참견하지 말라.

    1949년생, 오늘 하루 묵묵히 물러나 지내는 게 상책이다.
    1961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는 것은 흉하다.
    1973년생, 흉한 인간관계가 있다면 속히 정리하는 게 길하다.
    1985년생, 귀하의 운은 쇠퇴기이다. 모든 일을 자제하라.

    [범띠]
    앞길에 어려움이 생겨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다.

    1950년생, 신중하게 어려움을 이겨낼 굳은 각오가 필요하다.
    1962년생, 개인의 사리사욕을 버리고 공동의 이익에 봉사하라.
    1974년생, 성실한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마음에 악을 지워야 한다.
    1986년생, 여행은 금물이다. 큰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조심하라.

    [토끼띠]
    주위에 사람들과 재물들이 모여들어 번성할 길한 운이다.

    1951년생, 사람들이 많이 모여든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반대로 재난이 생길 수도 있다.
    1963년생, 귀하의 바른 마음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인다, 바른 마음을 유지하라.
    1975년생, 재물운과 이성운이 좋은 시기이다.
    1987년생, 재물이 모인다고 해서 독점하는 것은 위험하다.

    [용띠]
    발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니 목적의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때이다.

    1952년생, 귀인을 만나 자문을 구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
    1964년생, 겸손하지 않으면 지금의 평탄함을 유지 할 수 없음을 명심하라.
    1976년생, 동남쪽이 길한 방향이다. 재물은 크게 들어오지 못한다.
    1988년생, 현재 방식에 대한 고집을 버리고 더 나은 방식으로 고쳐보아라.

    [뱀띠]
    매사 겸허하게 마음을 비우고 행동하는 것이 귀하에게 좋다.

    1953년생, 윗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아랫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이다.
    1965년생, 얼핏 손해 같지만 반드시 좋은 운이 되어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다.
    1977년생, 무언가를 바라고 할 바엔 하지 않는 것이 더 길하다.
    1989년생, 욕심을 내고 초조함이 더해져서 실패 우려가 있다.

    [말띠]
    어려움이 많고 괴로움이 많을 것이다.

    1954년생, 주변을 말을 너무 믿지 말고 자신의 능력을 믿어라.
    1966년생, 조용히 움직이지 말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 길하다.
    1978년생, 고생이 그리 오래 지속될 리는 없으니 견디어 내는 인내를 가지도록 하라.
    1990년생, 행복을 시기 질투하는 자가 있다. 주의하라.

    [양띠]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어려움을 각오하고 나아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1955년생, 지레 겁먹고 체념하지 말고 참고 견디며 나아갈 때이다.
    1967년생, 겸허한 마음과 근면한 마음으로 다툼을 주의한다면 더욱 좋은 결과가 있다.
    1979년생, 어렵겠지만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라.
    1991년생, 동료와의 기쁜 만남이 있다 즐겨라.

    [원숭이띠]
    그 동안 평탄한 길을 왔지만 곧 시련이 찾아온다.

    1956년생, 눈앞의 욕심에 현혹되지 말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믿어라.
    1968년생, 남성이라면 이성과의 관계를 조심해야 될 필요가 있다.
    1980년생, 실수나 어긋남이 있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대범해라.
    1992년생, 조그마한 일에 충실해야 될 때입니다.

    [닭띠]
    적당하게 일을 처리하려다가는 어떤 일도 성공하지 못하리라.

    1957년생, 집안에 즐거운 소식을 듣게 되니 하루가 즐겁다.
    1969년생, 타인의 잘못을 지나치게 비난하기보다는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것이 길하다.
    1981년생, 바라는 일이 처음엔 뜻처럼 되지 않겠지만 성의를 가지고 꾸준하게 노력하라.
    1993년생, 지나치면 부족한 것만도 못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개띠]
    나를 내세우지 말고 남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행운이 찾아 올 것이다.

    1958년생, 남의 눈을 의식해서 노력한다면 성사되지 않는다.
    1970년생, 남보다 앞장서려 하지 마라,
    1982년생, 항상 한발 뒤에서 다른 사람의 뒤를 따르는 편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1994년생, 지나친 고집은 금물이다. 실패할 수 있다.

    [돼지띠]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 없는 힘든 하루이다.

    1959년생, 당신은 때를 기다리며 힘을 길러야 한다.
    1971년생, 모든 일이는 순리가 있는 격이라. 지금은 때를 기다리는 시기이다.
    1983년생, 무리가 따르더라도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1995년생, 만족하고 바르게 행동한다면 모든 것이 길하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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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그래핀과 닮은 새로운 유기 반도체 소재가 개발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 김기문 단장이 이끄는 국제 공동연구진은 분자의 자기조립 특성을 활용해 실리콘보다 전기적 특성이 우수한 2차원 전도성 고분자를 합성해 국제 학술지인 켐에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은 육각형 벌집 모양의 그래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벌집구조를 형성하기 유리한 고분자인 트리페닐렌을 활용해 새로운 소재를 개발했다. 일부 트리페닐렌 분자에는 6개의 하이드록시기(-OH)를 도입하고, 다른 분자에는 아민기(-NH2)를 도입했다. 이후 이들 분자를 용매에 녹인 뒤 가열하며 그래핀처럼 벌집 구조를 가진 2차원 전도성 고분자를 합성했다.

    이어 합성 메커니즘도 규명했다. 합성 과정에 쓰인 산성 촉매로 인해 트리페닐렌 고분자는 부분적으로 양전하(+)를 띤다. 이 양전하 간의 정전기적 반발력으로 인해 고분자들은 겹겹이 쌓이지 않고, 용액에 골고루 분산된다. 이로 인해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백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전도성 고분자 박막을 합성할 수 있었다.

    공동 교신저자인 백강균 연구위원은 "골고루 분산, 즉 용해도가 높다는 것은 원하는 형태의 소자 제작에 유리하다는 의미"라며 "합성한 고분자를 이용하면 드롭캐스팅 등 용액 공정을 통해 간단하게 유기소자를 제작할 수 있어 반도체 소자 개발에 필요한 공정비용을 대폭 절감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연구진은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를 제작해 '유사 그래핀'의 전기적 물성을 평가했다. 소재의 캐리어 이동도는 최대 4㎠/VS로 실리콘보다 4배가량 높았다. 지금까지 개발된 2차원 전도성 고분자 중 가장 우수한 성능이다. 더 나아가, 유사 그래핀 위에 그래핀을 적층한 광(光)검출소자를 구현해 본 결과, 제작된 소자가 자외선에서 적외선에 이르는 넓은 영역의 빛을 검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전도성 고분자는 화학적으로 밴드갭(Band Gap)을 비롯한 전기적 물성을 조절할 수 있다. 도체, 반도체, 부도체의 특성을 모두 구현할 수 있다는 의미다.

    전도성 고분자로만 이뤄진 유기 전자소자 구현하거나 활용 목적에 맞게 물성을 조절해 '맞춤형 소자' 개발이가능하다. 연구팀은 초고속 반도체, 고효율 태양전지,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가볍고 유연하면서도 성능이 우수한 소재가 필요한 여러 분야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기반도체는 실리콘반도체 등 기존의 무기반도체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무기반도체의 단점으로 꼽히는 높은 가격, 복잡한 공정, 두께, 유연성 등의 한계를 모두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도성 고분자는 유기반도체 분야를 한층 더 성장시킬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김기문 단장은 "IBS 연구단 간의 협력과 집단연구 덕분에 오랜 연구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집단연구가 이뤄진다면 인류의 난제들을 풀어나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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