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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드라이브 스루 야외조각전시회 개최
작성자 당달햇 조회 293회 작성일 20-06-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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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가운데, 야외에 설치된 작품을 보며 힐링 할 수 있는 대규모 조각전시회가 열립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6월 1일부터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장흥자연휴양림 일대에서 국내외 조각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드라이브 스루 견생작품전(見生作品展)’을 개최합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국내 작가가 출품한 100여점과 해외 작가의 작품 30점 등 총 130여점이다. 지역민들의 예술적 체험과 조각가 후원을 목적으로 크라운해태가 3년전부터 각 지역 자치단체와 공동 주최하는 ‘견생조각전’ 참여 작가들의 작품과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아리랑어워드 수상작들입니다.

    총 2.1km의 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도로변에 설치된 조각작품을 차에서 내리지 않고 감상할 수 있는데, 관람시간은 30분 가량 소요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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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 판매점서 모조휴대폰 15대 훔쳐 범행자료사진. © 뉴스1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편의점 종업원을 상대로 '휴대폰을 맡길테니 담배를 주면 나중에 지갑을 가져와 계산하겠다'고 속인 뒤 모조 휴대폰을 주고 담배만 받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9일 상습사기 혐의로 A씨(40대 남성)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부산지역 편의점 15곳을 돌아다니면서 '지갑을 안 가져왔다. 내가 휴대폰을 맡길테니 담배 10보루를 먼저 주면 바로 지갑을 가져와 계산하겠다'고 종업원을 속인 뒤 훔친 모조 휴대폰을 건네고 편의점 1곳당 5~10보루 담배를 받아 도주하는 수법으로 담배 626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휴대폰 판매점에서 모조 휴대폰 15개를 훔쳤고 편의점 종업원에게 마치 실제 휴대폰인 것처럼 건넨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사회 경험이 부족하거나 나이가 어린 종업원이 근무하는 편의점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업소가 늘어나자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피의자 동선을 추적했다.

    경찰은 CCTV 영상에서 피의자가 신고있던 운동화가 부산의 한 여관 베란다에 걸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급습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가 처분하지 않은 담배 50보루(225만원 상당)를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줬다.

    A씨는 훔친 담배를 저렴하게 되팔아 생활비로 사용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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